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23’(태국 방콕) 참가를 통해 혁신 원료와 차별화 솔루션으로 시장 확장 전략을 펼쳤다. 대봉엘에스는 ‘비욘드 클린&더마 뷰티’(Beyond the Clean & Derma Beauty)를 키워드로 삼고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 플랫폼과 고효능 더마코스메틱 신원료를 선보였다. 올해 출시해 트렌드 주도 신원료를 소개하는 이노베이션 존에서 ‘하이드로 스킨본드’를 선보였다. 이 원료는 기존 피부 접착 소재와 달리 피부 미세상처로부터 기인한 수분 성분을 이용해 피부 접합 역할을 하는 최초의 생체 접합제. 피부 손상 회복에 효과를 발휘한다. 중성에 해당하는 pH에서 Sol-Gel 전이가 발생, 피부 위에서 얇은 막의 Gel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피부 위 수분막 형성과 밀착력을 발휘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준다. 기존 제품들은 피부 손상 부위를 단순 코팅해 물이 닿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하이드로 스킨본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해외 유명 브랜드·
호남대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미용인 50여명을 초청해 ‘2023 해외뷰티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3 해외뷰티아카데미’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뷰티교육 사업이다. 국내외 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했다. 13일에는 김래수 코스모닝 대표가 ‘K-Beauty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종혁 아람휴비스 팀장은 ‘두피분석기‧모발분석기 AI 기기’를 소개했다. 14일 강연 주제는 △ 퍼스널 컬러(김민주 코리아On미래교육원 대표) △ K-뷰티 인플루언서의 모류교정 헤어커트 & 스타일링 시연(뷰티인플루언서 금강연화) △ 헤어 트렌드 스타일링 기술 등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뷰티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하고 습득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의 헤어 스타일링 기법과 트렌드 교육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뷰티디자이너 Nguyen Hoang Giang는 “뷰티매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K-헤어 테크닉을 다양하게 배웠다. 한국 뷰티 전문가들의 강연과 실전 워크숍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는 K-뷰티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
아로마테라피 관련 동영상 강좌를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 있는 인강 플랫폼 ‘아로마캠퍼스’(Aroma Campus· www.aromacampus.kr )가 관련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오픈, 새 지평을 연다. 제주 소재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영국 IFA 인증센터)와 미국 NAHA 인증(레벨 1~3 강좌 제공) 기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가 공동 론칭한 아로마캠퍼스는 수강생이 구매한 영상을 24시간 언제든 온라인 상에서 일정 기간 동안 반복 시청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아로마캠퍼스 플랫폼에 업로드한 콘텐츠는 유료·무료 강좌로 구분한다. 해당 과목마다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엄선한 콘텐츠를 전문 강사가 제공한다는 점에서 해당 기관이 개설하고 있는 국제자격증 관련 학점 취득을 인정하는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아로마캠퍼스 플랫폼에서는 아로마화장품 제조업체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이자 KAWA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주 박사(이학박사)가 아로마테라피 산업 25년차에 이르는 현장·교단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테마 특강과 에센셜오일 동태학(EO Kinetics) 강좌 시리즈를 1차로 선보이고 있다. 아로마캠퍼스 운영팀은 ‘아로마캠퍼스 플랫폼은 아로마테라피 분
손종탁 (주)파시 대표의 모친 고 김일선 여사가 지난 14일 별세. 고인의 빈소는 영천영락원장례식장(경북 영천시 천문로 596-8) 특102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6일(목) 오전 9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경주하늘마루(수성시 선영)다. 연락처 054-336-4444.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200억 원과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금융감독원에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219억 원, 영업이익 219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718억 원, 영업이익은 69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7.9%, 영업이익은 277.6%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17.9%로 전년 동기보다 4.7%p 높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698억 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392억원과 비교해 78%나 많은 수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12개월 동안 올린 영업이익은 905억 원이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2% 신장했다. 이 가운데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66.4%, 메디큐브 화장품이 27.8% 증가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올해 75만 대 판매됐다. 메디큐브 화장품은 ‘제로모공패드’가 인기를 끌며 매출을 이끌었다. 뷰티 브랜드 에이프
문화체육관광부가 뷰티‧패션‧K컬쳐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월)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관광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마련됐다. 뷰티‧관광‧패션‧K팝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여 업체는 △ 아모레퍼시픽(화장품) △ 뷰티플레이(메이크업) △ 제니하우스(미용) △ 패스트레인(뷰티플랫폼) △ 앤더슨벨(패션) △ 뷰성형외과(성형) △ 원밀리언(춤) 등이다. 이들은 2024년 외래 관광객 2천만 명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규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이 회복하는 동시에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급증했다. 이를 방한 수요로 전환, 다양한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K-콘텐츠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제휴 미용실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8배 늘었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은 K-댄스 아카데미 수강생의 80%가 외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3-20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 피부-유전체 분석 정보 구축 사업 등에 대한 결과를 종합 분석·공유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피부 유전체 분석 사업 결산 세미나’를 오는 12월 7일과 8일(금), 이틀에 걸쳐 SETEC 컨벤션홀(서울 강남구)에서 갖는다. 첫 날 7일(목)에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을 주제로 △ 해외 주요 시장의 동향·트렌드 정보·K-뷰티 현황 조사 결과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조사 사업 결과 △ 연구원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 중국·EU·일본 화장품 규제 현황 정보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 진행 상황과 대응 전략 등의 내용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8일(금)은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화장품 개발’이 주제다. △ 일본 시장 겨냥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개발자 관점) △ 일본 시장 겨냥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마케터 관점) △ 피부-유전체 정보제공 플랫폼 △ 인도네시아의 피부 측정·설문조사·유전체 분석·미생물 분석 결과 △ 피부특성 정보은행 소개와 활용 팁 등을 세부 내용으로 다룬다. 연구원 측은 “이번 세미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꾸레쥬 향수를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꾸레쥬(Courrèges)는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André Courrèges)가 만든 패션 브랜드다. 그는 1971년 첫 향수인 앙프랑뜨(Empreinte)를 선보였다. 꾸레쥬 향수는 독특한 용기 디자인으로 이름 났다. 앙드레 꾸레쥬가 디자인한 용기는 간결한 외관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AC 로고가 어우러졌다. 첫 향수 출시 후 꾸레쥬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꾸레쥬 ‘더 컬러라마’(The Colorama) 컬렉션은 브랜드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용기는 프랑스 현지에서 자체 제작했다. 재활용 유리 40%를 사용했으며 입체감을 살려 디자인했다. 꾸레쥬는 패션과 향수를 조합하는 ‘퍼퓸 스타일링’ 개념을 도입했다. 일곱가지 향을 가지고서다. ‘라 필르 드 르에어’는 네롤리와 오렌지 꽃 향기가 섞였다. ‘슬로건’은 두근거리는 심장의 향기를 표현했다. ‘랑프랑뜨’는 앙프랑뜨의 시프레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르 메사제’는 연인의 러브레터 향을, ‘씨’는 깨끗한 세탁물과 자스민 향을 제공한다. 이들 향수는 남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페르바 매장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희녹 더핸드밤은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시어버터가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손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스며든다. 은은한 제주 편백 향이 숲의 기운을 전한다. 작업을 끝내거나 일과를 마친 후 핸드밤을 펴바르면 손에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어준다. 지친 일상에 평화롭고 고요한 여운을 선사한다. 컬러 코팅을 하지 않은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다. 코팅이 벗겨져 손에 묻어나는 불편을 없애고 재활용성을 높였다. 희녹은 세라믹 홀더 ‘연’을 함께 선보인다. 더핸드밤을 책상이나 작업대에 단정하게 꽂을 수 있다. 제주의 돌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나씩 손으로 빚고 연기를 스미게 하는 소성법으로 먹색을 입혔다. 저마다 다른 모양과 색으로 나왔다. 뒷면에 고유한 번호를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자 오브제를 완성했다. 희녹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 코스맥스 ‘지질 기반 나노 베지클 피부 전달체’ △ (주)비스타릿 ‘비오엠 톤 업 크림’(페이스&보디 겸용)(이상 대한화장품협회 추천) 등 두 제품과 △ 아람휴비스(주) ‘인공지능 두피진단시스템’ △ (주)엑티브온 ‘바이오매스 유래 다이올류’ 등 모두 네 개의 화장품·뷰티 관련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세계일류상품(현재·차세대)에 선정됐다. 대한화장품협회가 두 제품과 함께 후보로 추천했던 (주)코스알엑스 ‘어드밴스드 스네일96 뮤신파워 에센스’는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기한 만료(인증시점 4년 초과)로 인해 선정에서 탈락, 아쉬움을 자아냈다. 화장품 부문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대한화장품협회가 간사기관으로 참여, 지난 9월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 세 가지 제품을 추천해 최종 선정과정을 거쳤다. 아람휴비스(주) 인공지능 두피진단시스템과 (주)엑티브온 바이오매스 유래 다이올류의 경우에는 타 기관의 추천을 통해 해당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케이스다. 코스맥스가 신청한 지질기반 나노 베지클 피부 전달체는 지난해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선보인 신기술. 화장품과 피부의 상호 작용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스킨 커뮤니케이터™’(Ski
더샘(대표 임진서)이 19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인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 △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 등을 25% 할인한다.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는 수분감이 풍부하다.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 맑고 영롱한 광택을 선사한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린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없이 선명한 색을 연출한다. 색상은 △ 01 자몽 허니 △ 02 피치 우롱 △ 03 리치 캐모마일 △ 04 바이올렛 진 △ 05 로즈 히비스커스 △ 06 애플 시나몬 등 6종이다.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은 탱글하고 광택감 넘치는 입술을 선사한다. 입술에 쫀쫀하게 녹아들면서 또렷한 발색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 01 애플 샤워 △ 02 피치 콧 △ 03 누가 피넛 △ 04 그레이프 잼 △ 05 피그 뮬리 등이다.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기획세트는 25% 할인한다. 파운데이션 밤과 컨실러 펜슬 전 색상을 담았다. 더샘은 새미스 틴트나 멜팅 밤 구매 시 립 브러시를 증정한다. 베이스 제품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쿠션 퍼프를 준다. 제품을 2만원 이상 사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 상당의 널디 옷을 지원했다. 패딩 재킷‧후드‧스웨터 등 동절기 의류 990점을 전달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가 10일 개최한 기부 모금행사에 후원금을 제공했다. 후원금은 자립 준비 아동‧청년과 장애‧질병 가족을 돌보는 청년 등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눈다’를 목표를 삼았다.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했다. 4월과 7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각각 5천만 원을 냈다. 이 회사는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록됐다. 에이피알은 소외계층 돕기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 해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하남 소망의 집 등에 7천만 원을 제공했다. 6월 동방사회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에 각각 의류 1억 7천만 원과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에이피알의 올 한해 누적 기부가액은 현물 포함 8억 6천만 원을 넘어섰다. 김병훈 에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