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에 접어들었다. 빠른 속도로 하루하루 면모를 달리하면서 뷰티타운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은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던 8월부터 늦가을로 넘어가는 사이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화보로 살펴본다. 중국 뷰티타운 관계자는 “생산공장을 완공한 한불화장품은 이미 시험생산에 들어갔고 검측연구개발센터와 화장품과학기술 인큐베이팅센터 등의 골격도 완성단계에 들어섰다”며 “만성화장품패키지·창흥화장품패키지·뷰티과학창신센터·위판화장품·쭤연화장품 등의 프로젝트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연말에는 또 다른 모습의 새로운 뷰티타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아모레퍼시픽 립스틱-세계 시장 점유율 10위…새 성장동력 마련 코스맥스 적외선차단 제품-새로운 소재·제형·임상평가법 개발 (주)아모레퍼시픽의 립메이크업 제품군(립스틱)과 코스맥스의 적외선 차단(Infrared Protection) 화장품, 아람휴비스의 모바일 원격진료 의료영상 제공가능 적외선 체온계, 이엔에스코리아의 다시마 마스크팩, 엔도더마의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 등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기술 혁신 역량을 지닌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차세대 일류상품은 △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 △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등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 아모레퍼시픽 립메이크업(립스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립메이크업 제품은 지난해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10위를
KOTRA(사장 김재홍)는 일본의 한류 붐을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의 수출로 연결하고 소비심리가 높아지는 연말연시 일본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1주일간 도쿄와 서울을 오가며 ‘재팬 비즈니스 위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미 지난 28일에는 일본 대표 온라인 유통기업 라쿠텐 본사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패션, 생활용품 등 한국 우수 소비재기업 40개사가 참가해 라쿠텐 유력 벤더 90개사와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라쿠텐은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5.6%의 1위 온라인 쇼핑몰로 회원수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점 점포 4만 곳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본 파워블로거 50명을 별도로 초청해 한국 상품을 소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블로거들은 “한국 패션·뷰티 제품은 일본에서 찾을 수 없는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이라서 좋다”며 “한국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도쿄 패션 중심지인 하라주쿠의 쇼핑몰인 라포레에서 수출 상담을 이어갔다. 라포레는 매일 2만5천명이 찾는 하라주쿠의 랜드마크 쇼핑몰. 일본 대형 유통기업 도큐핸즈, 시부야109 등이 우수 한국 패션제품을 살펴봤다. 라포레 쇼핑몰에
중남미지역 참가 확대…위챗·왕홍 마케팅 등 지원 강화 2017년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 http://www.koeco.com)는 새해에 총 59회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주관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은 물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지역의 전시회 참가를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지난 1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화장품·뷰티관련 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170여 명을 초청, ‘2017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을 가지고 올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새해 주관할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대한 정보·정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코이코가 진행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새해 진행할 해외 전시회에 대한 정보제공,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전시회, 그리고 사드이슈 이후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전시회에 대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코이코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해외 18개국에서 50회 이상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총 59회의 전시 일정을 준비했다
2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개인 취향에 역점 둔 ‘선택&집중’ 소비 텍스트·이미지보단 동영상 콘텐츠 관심 높고 체험이 구매결정 좌우 미래 소비의 주체가 될 20대 소비자들은 모바일에 기반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핵심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개인적 취향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가격보다는 스스로 판단하는 가치에 역점을 두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소비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시에 텍스트나 단순한 이미지 콘텐츠보다는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고 단순하고 일방적인 광고보다는 자신 또는 지인의 체험에 의한 구매 비율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소장 박진수)와 화장품 전문 미디어 뷰티누리가 지난달 30일 HJ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17 2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세미나-20대 소비자를 이해하는 마이크로 마케팅의 모든 것’을 통해 제시된 것이다. △ 2017년 20대 화장품 시장 리뷰와 향후 전망(김화영 라벨영 대표) △ 2017년 20대가 주목한 소셜 미디어와 마케팅 트렌드(정은우 SNS전략연구소 소장) △ 키워드 별로 살펴보는 2017년 2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박진수 대학내일20대연구소 소장)
2016년 중국 전자 상거래 거래액은 22.9조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5% 증가했으며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0.8%에 달했다. 이 중 B2B 시장 거래액은 16.7조위안,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B2C, C2C)은 5.3조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0.1%, 39.1% 증가했으며 생활서비스 시장거래액(O2O)은 9천700억위안이었다. 2016년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거래규모는 5조3천288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9.1%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46.1%로 조사됐다. 2016년 B2C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이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9%에 달했으며 이는 2015년(12.7%) 대비 2.2%p 증가한 수치다. 2016년 온라인 쇼핑 사용자는 5.3억명에 달했으며 2012년의 2.47억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조 4천726억위안으로 2015년 대비 121.6% 대폭 증가했으며 2012년의 691억위안에서 2016년에는 65배 가까이 뛰었다. 2017년 상반기 온라인 쇼핑 시장규모는 3.1조 위안에 달해 2016년 동기 대비 34.8%
톈마오 저력 재확인…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 아모레‧LG생건도 지난해 대비 판매 50% 가량 증가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 비중이 지속성장하고 있는 중국이 지난 11월 11일 광군제(双十一, 11월 11일 중국 인터넷 쇼핑몰 할인행사의 날)에도 높은 판매액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은 올해 광군제 당일 중국 화장품 온라인 판매액이 205억7천만 위안에 달해 당일 온라인 총 판매액의 8.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킨케어 판매율이 66.6%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색조 제품과 바디케어도 각각 17.6%, 15.9%를 차지했다. 올해 중국 광군제 판촉 기간에는 스킨케어를 비롯한 색조 제품, 바디케어 각 부분에서 세트 제품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촉진용 세트제품이 많고 판매업체들이 세트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반응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 가운데 페이셜 케어 세트 판매율이 60.1%로 가장 높았고 마스크팩이 25.2%, 스킨케어가 5.9%로 뒤를 이었다. 바디케어 제품에서는 샴푸 세트 판매율이 34.1%로 단품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외국 브랜드 영향력
카이스트·한양대 공동연구…적층 코팅기술 개발 과학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게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 http://www.cosmax.com)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남윤성 교수, 한양대학교 응용화학과 김진웅 교수와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가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 저널 10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사이언티픽 리포츠’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네이처의 자매지로, 자연과학·공학 분야 전체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다. 효능물질의 피부흡수 추적연구는 피부과학 분야 난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동물 피부 또는 인공피부에 의한 연구가 수행돼 왔지만 동물실험 논란과 함께 인체피부 상관성이 낮다는 단점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라만분광을 이용한 효능물질 피부흡수 추적연구가 도입됐지만 라만분광은 검출력이 약해 연구수행에 있어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금 나노입자가 라만분광의 검출 해상도를 높여주는 것에 착안, 다공성 입자의 내·외부에 금 나노입자를 층층이 코팅시키는 일명 적층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소량의 금 나노입자만으로도 효율적인 라만분광 검출력을 구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로 평가받았
한국무역협회 10월 지자체 수출입 보고 전국 지자체 수출 증가와 함께 화장품 수출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http://www.kita.net)에 따르면 2017년 10월 전국 지자체 전체 수출은 449억5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1% 증가했고 수입의 경우 7.9% 증가한 378억 2천3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3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증가한 31억3백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억3백만 달러로 4개월 만에 적자 전환했다. 인천의 1위 수출상대국은 중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3%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인천의 10월 비누치약과 화장품 품목 수출은 8천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비누치약과 화장품 품목의 중국 수출은 4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0% 늘어났다. 10월 경기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3% 증가한 100억9천만 달러였으며 수입은 10.7% 증가한 94억7천만
환경보호·고품질 생산위한 ‘뷰티공약’에도 서약 푸젠웨이바오일용품유한공사가 지난달 22일 후저우뷰티타운과 공식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우싱구 부서기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모리영 주임, 다이시진 장건 진장,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왕아남 부사장, 웨이바오홍콩유한공사 장천문 대표이사 겸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푸젠웨이바오일용품유한공사는 필성투자유한공사가 100% 홍콩자본으로 지난 2012년 2월 샤먼에 설립한 기업으로 샤먼 시정부로부터 샤먼시성장형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ISO9001(2015)과 GB/T19001(2016년 품질경영시스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가 보유한 스와이프 브랜드는 지난 1965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발돼 1971년 아시아·태평양지역(홍콩·일본·한국 등)에 진출, 홈 클리닝 전문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6일 있었던 뷰티타운 포럼에서 후군정 뷰티타운 총고문은 ‘뷰티공약’ 발표를 통해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주하려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하고 수준 높은 정품을 만들어야 한다.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가짜(짝퉁) 제품을 만들어주는 회사는 입주시키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입주기업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와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캐나다 최대도시인 토론토 쉐라톤 호텔에서 ‘K-뷰티 인 캐나다’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뷰티, 웰니스 방한관광을 촉진하고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현지 한국미용 관심층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 북미에서 활동 중인 유명 K-뷰티 블로거 모건 스튜어트(Morgan Stewart)가 한국산 화장품을 활용한 기초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시연회를 열고 자신만의 한류 스타일 뷰티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가 발표한 나의 한국 뷰티 여행(My beauty trip to Korea) 강연에서는 K-뷰티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엄선된 한국의 대표 뷰티, 웰니스 관광지가 소개됐다. 발표 직후 해당 관광지를 찾아가는 방법, 관광지별 체험 프로그램 가격 등에 관한 현지인들의 질문이 쇄도해 한국 뷰티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밖에 한국산 화장품 쇼-케이스, VR(가상현실)
사드 국면 완화로 中 재진입 가시화…새 시장 개척 탄력 언제 끝날지 모를 듯 했던 사드 문제가 한‧중 양국 간의 조율로 해빙국면에 접어들면서 침체됐던 화장품 업계가 다시 살아남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 제조 기업들이 최근 설립한 새 공장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공장 설립을 계획했던 당시에는 사드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기 위해 큰 비용을 투자하며 모험을 한 것이었지만 사드 국면의 해소 조짐이 보이면서 이들 새 공장 설립은 중국 시장에 보다 진일보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탈바꿈, 말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새 공장을 건설 중인 업계 한 관계자는 “사드로 인해 중국 현지 기업과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의 물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라 생각하고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 진출을 위해 새 공장을 건설을 밀어부쳤다”며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해결 국면에 접어들면서 새 공장은 시장 개척과 동시에 향후 늘어날 중국 물량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