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20여 곳 기관에 1억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사례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한국컴패션·유니세프 등 모두 121곳의 사회복지기관에 1억2천291만9천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킨텍스가 19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경기도 뷰티기업을 초청해 △ 글로벌 화장품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남개원 연세대 교수) △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산업 지원(경기도 바이오산업과) △ 미국 뷰티산업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 중동 뷰티산업(표신형 리이치24시코리아 컨설턴트) △ 2025 K-뷰티엑스포 행사 일정 및 지원사업 안내(킨텍스 글로벌사업팀) 등을 설명한다. 참가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qUGbfH3zVoZ2ZaWukfwmCS_4D3OLKAqBuFj_fsDhsPzUzBw/viewform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바이오전략 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배병준 신임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하버드대 케네디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사회복지정책실장·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단장·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사진 가운데>가 지난 4일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 인도 Shilpa Pharma Lifesciences Limited(이하 Shilpa사)와의 기술사업화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만 치료제 리라글루티드의 CDMO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9월 Shilpa사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체결한 이후 12월에는 리라글루티드 CDMO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리라글루티드는 GLP-1 RA 계열의 비만·당뇨 치료제다. 체내 인슐린 분비 조절과 식욕 감소 효과를 통해 높은 치료 효율을 자랑하는 약물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3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2025 영국 화장품시장 진출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화장품 시장 현황과 SCPN 등록 절차, KOTRA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의 장인 배창희 씨가 지난 8일(토) 별세.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12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월) 오전 6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용인로뎀파크. 연락처 02-3410-3151.
애경산업이 7일 서울 신정동 굿피플 본사에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열었다. 동백꽃 선물함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천 명에게 제공된다. 선물함에는 3억 2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와 화장품을 담았다.
토니모리가 2월 2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대학생 20명에게 인당 3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1월 전국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했다. 1개월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이달 말 학생의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한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오늘(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면세산업의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면세산업은 소비패턴 변화와 고환율 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한 세부과제로 △ 국회‧정책 당국과 협력해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슈퍼 기획지원 부문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2024년 12월 롯데면세점 대표에 올랐다.
전국 19곳에 이르는 지역 테크노파크 최초의 여성 원장이 탄생했다. 28년 테크노파크 역사상 처음이기도 하다. 지영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오늘(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 6대 원장에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원장 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이사회 의결-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청정 바이오·우주산업·미래 모빌리티·분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지영흔 원장은 △ 경북대학교 수의학박사 △ 제주대학교 여성 부총장(최초)과 대학원장 △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 연구 전문성·행정·산학연관 협력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 및 대응 전략’ 웨비나를 연다. 이날 성수아 CIRS그룹코리아 책임 컨설턴트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상황을 설명한다. 또 중국 화장품 주요 법규와 변동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사전 등록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9rHKSF7sTpKOMRTlQvChvQ#/registration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 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추가로 구축,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TP는 지난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노후시설 개선과 마을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