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코스가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 더 씨(Love the Sea)’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서후원 활동(촉촉 감동 나눔 프로젝트)이 지난 1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6번째 결실을 맺었다. 리리코스 촉촉 감동 나눔 프로젝트는 바다로부터 받은 혜택을 바다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매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한다는데 의미가 깊다. 이번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해미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는 취학 전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 29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방과 후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재능과 정서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리리코스 김용남 상무는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은 작은 행동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 아동들은 도서 후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여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리리코스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메라(www.primera.co.kr)가 지난 4일 (사)한국광고학회(http://www.koads.or.kr)의 주관으로 수여하는 ‘2016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았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2006년부터 매년 주요 기업들의 광고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프리메라는 자연주의 브랜드에 대한 구매 트렌드와 천연성분 화장품에 대한 소비 니즈에 맞춰 전 성분을 표기하고,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는 등 제품의 순한 원료 특성을 중심으로 소비자 대상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하게 됐다. 식물의 발아 에너지에 주목하는 프리메라의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제품인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과 크림’은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에 프리메라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진정성있는 CSV 캠페인 들도 괄목할 만하다.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은 프리메라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지구 생명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 www.able-cnc.com)가 향수 전문 브랜드 ‘오 데 러브(EAU DE LOVE)’를 론칭했다. ‘오 데 러브’는 프랑스어 ‘오 데 (EAU DE)’와 영어 ‘러브(LOVE)’의 합성어로 ‘사랑의 물’이라는 의미다. 에이블씨엔씨는 사랑에 대한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과 기억을 향기로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데 러브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싱그러운 시트러스 계열의 ‘잊혀지지 않는 순간’, 관능적인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망설이고 있나요’, 화사한 플로럴 계열의 ‘시작하기 좋은 봄날’ 등 5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의 용량은 각각 30ml. 오 데 러브는 우선 자사 뷰티 포털인 ‘뷰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향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는 물론 드럭스토어와 편집숍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수입 고가 브랜드가 주도하는 국내 향수 시장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에이블씨엔씨 이성미 오 데 러브 팀장은 “오 데 러브로 설레임이나 아련함, 그리움과 같은 사랑의 감성을 실제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향기로 표현해 낼 것으로 추후 향수, 헤어, 바디용품 등 향이
국내 화장품 전문 임상기관인 I.E.C 코리아(대표이사 하재현· www.ieckorea.co.kr)가 2016 세계화장품학회(IFSCC: International Federation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에 참가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돼 ‘지속성장과 친환경 이슈’에 대한 주제로 전 세계 57개국이 참가해 총 74건의 구두 발표와 300여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I.E.C 코리아는 학회 congress 행사에서 I.E.C 그룹을 소개하고 직접 홍보부스도 운영해 현지·해외 스폰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스터 발표를 통해 I.E.C 코리아의 연구 기술력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스폰서들을 위해 I.E.C 코리아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I.E.C 임상센터 소개가 이뤄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는 I.E.C 그룹뿐만 아니라 I.E.C 코리아의 자랑거리로 체계화된 시료등록 관리, 문서 보존 시스템·피험자 관리 시스템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I.E.C 코리아
정화예술대학교가 행복한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펼쳐 낼 ‘2016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2015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동문을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등 참석자 8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는 피부미용전공자들의 에스테틱 창업과 임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미용의 재해석·뷰티콘테스트·전공체험관·취업박람회 등이 열린다. 뷰티콘테스트에서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분 대회를 통해 미용예술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우수한 미용인재를 발굴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전공체험관는 헤어스타일링, 보습크림 만들기, 포인트 메이크업 살롱, 젤네일아트 등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공 체험기회의 장이 제공된다. 취업박람회에서는 헤어 살롱, 에스테틱스파, 메이크업 살롱, 네일 살롱 등 미용계 60개 산업체 부스가 참가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17시부터 20시까지는 정화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 무대가 이뤄져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허용무 정화예술대학교 총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통계청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5천51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대비 105.4% 증가했으며 해외 직접구매액은 4천473억원으로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대비 해외 직접판매액은 11.9%, 해외 직접구매액은 8.6% 각각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올해 3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중 화장품이 4천77억원을 기록, 전체 상품군의 7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지난해 3분기대비 186.1% 올해 2분기대비 22.8% 각각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구성비는 지난해 3분기대비 화장품이 20.9%p 크게 확대된 양상을 보였다.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올해 3분기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중국 4천371억원, 미국 349억원, 일본 238억원, ASEAN 162억원으로 중국이 전체의 79.3%를 차지하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시장에서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대비 중동(-18.1%)은 감소했
전반적인 내수부진으로 올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폭이 둔화된 상황에서 화장품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 3천65억원으로 지난해 9월대비 21.5% 증가했지만 이는 올 8월과 비교해 4.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2조 9천11억원으로 41.0%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으나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한편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54.7%를 기록해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거래액, 전년동월대비 큰 폭 상승 올 9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화장품이 지난해 9월대비 53% 증가, 가방, 패션제품 등을 제외한 다른 상품군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증가율를 보이며 4천49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의 경우에는 지난해 9월대비 80.5% 증가한 2천89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대비 화장품 온라인쇼핑은 2.6% 모바일쇼핑은 1.2% 각각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지난해 9월대비 화장품이 1.8%p, 전월대비 0.7%
CJ제일제당이 천연유래 소재와 발효·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 사업에 나선다. 8일, CJ제일제당은 화장품 원료 전문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를 선보이고 국내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엔’그리디언트는 천연, 자연유래를 뜻하는 내추럴의 ‘N’과 원료를 뜻하는 인그리디언트를 합친 것으로, 자연친화적 원료를 의미한다. CJ제일제당은 엔’그리디언트의 모든 제품을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고 친환경 발효·효소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원료와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은 밀의 배아를 발효시켜 추출한 물질로는 미백과 항노화 기능을 가진 유효원료를 만들고,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 유지를 활용해 화장품의 사용감이나 안정도 등을 높이는 기초원료도 개발했다. 특히 이들 원료는 발효 과정을 통해 원료 안의 유용한 성분이 잘게 분해되면서 피부에 더 잘 흡수되는 장점을 보유했다. CJ제일제당은 독보적인 발효·효소 기술뿐 아니라 친환경 방식의 정제 기술과 소재결합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기초원료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동시에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 박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www.amorepacific.com)이 두 번째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라네즈 브랜드의 마이 워터뱅크 크림으로, 전문적인 피부 진단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 워터뱅크 크림(My Water Bank Cream)은 전문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해 제작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이다. 라네즈의 전문피부진단기기 ‘뷰티파인더(Beauty FinderTM)’를 통해 현재 피부 상태를 정교하게 진단하고, 카운슬링과 함께 고객 피부에 최적화된 수분솔루션을 바탕으로한 맞춤형 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11일 새롭게 개장하는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서울시 중구 명동길 8) 3층 스파클링 뷰티바를 방문하는 고객은 전문가의 카운셀링과 장비 분석을 통해 현재 본인의 피부 유·수분 상태를 진단한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분유지형·수분 리필형·수분 장벽 강화형 등 다양한 고객 피부 타입에 가장 적합한 수분 크림을 만들 수 있으며, 완성된 제품은 사용 기한, 성분명
조이코스가 내장된 탄력 브러쉬로 원하는 눈썹모양으로 그리고 건조 후 떼어내는 간편한 필-오프 타입의 눈썹 타투 제품인 호피걸 젤 타투 브로우를 출시했다. 모에는 검은콩추출물·비타민E 성분이 함유돼 눈썹 영양 공급을 도와주며 로즈힙열매오일·아르간트리커넬오일·포도씨오일·마카다미아씨오일 등 식물성 오일성분들이 자극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호피걸 젤 타투 브로우는 라이트브라운, 브라운, 그레이브라운으로 구성, 모발색상에 맞춘 다양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원하는 분위기에 맞는 눈썹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질충을 부드럽게 물들이는 원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롱래스팅 효과로 바쁜 아침 메이크업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여행시에도 지워짐 걱정 없이 자연스러운 눈썹유지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www.joycos.co.kr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던 아기 물티슈 브랜드 몽드드가 시판 중인 제품을 모두 리콜하기로 했다. 몽드드는 이달 20일까지 시중에 남아있는 제품을 전량 회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 회수·환불 접수는 몽드드 홈페이지의 리콜 접수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몽드드는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와 스파클링 아기물티슈 등에서 기준치 이상의 미생물이 검출, 원인을 찾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몽드드는 "조사 결과 제품이 고온에 장기간 노출됐을 경우 안전성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상적인 제품도 유통·사용과정에서 보관 환경에 따라 품질 부적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여름 폭염이 이례적이었기 때문에 시중에 남아있는 제품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몽드드는 물티슈에 강한 살균·보존제 성분 대신 보존력 있는 보습제 성분을 쓰면서 일반적인 제품보다 유통기한을 단축한 '6개월 유통기한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처럼 강한 살균·보존제를 넣지 않다 보니 올해 폭염으로 일부 제품의 방부력이 떨어져 세균이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몽드드는 "부적합 제품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 www.able-cnc.com)는 올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1천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은 937억 원, 당기 순이익은 -2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약 11억 원이 감소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적자 전환을 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원가율 상승과 정기 세무조사 결과 반영, 원화 가치 하락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천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 역시 115억 원과 70억 원으로 각각 153.5%, 27.1% 상승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4분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한 바 있고 최근 출시한 미샤 텐션팩트와 이탈프리즘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