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낸다.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을 세우고, 대전을 K-뷰티의 중심지로 키울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뷰티산업진흥원의 설계용역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제안됐다. 대전시와 대전서구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진흥원을 △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 취·창업 지원 △ 뷰티 행사 개최 거점으로 삼는다. 아울러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대전시는 뷰티산업진흥원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부지 제공과 건축은 대전 서구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국제뷰티엑스포 등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
슬록(대표 김기현)이 11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서스테이너블 클린뷰티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뷰티업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의 help@sloc.or.kr(슬록).
스킨1004가 10월 4일 ‘1004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1004 데이는 스킨1004를 상징하는 ‘1004’에서 나왔다. 10월 4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열었다. 유럽‧아시아‧독립국가연합(CIS) 18개국의 25개 온‧오프라인에서다. 스킨1004는 1004 데이 미니세트를 출시했다. 올해 인기를 끈 마다가스카르 앰플‧크림‧선세럼 등으로 구성했다. 괄사‧보자기 굿즈도 제작했다. 스킨1004는 4일과 5일 서울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화장품과 브랜드 굿즈를 증정했다. 이틀 동안 매장 방문객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이어 큐텐재팬이 1일부터 8일까지 연 메가포 행사에서 기획세트를 판매했다. 기획세트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스킨1004 글로벌 온라인몰에선 모든 구매 고객에게 괄사와 마다가스카르 앰플 본품을 증정했다. 공식 SNS 채널에서 기획세트와 굿즈 1,004개를 배포했다. 스킨1004 측은 “1년 동안 브랜드를 아껴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1004 데이를 마련했다. 고품질 기능성 스킨케어를 개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컬러리스트‧와우컬러‧화메이’. 중국 화장품시장에 등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편집매장이다. 비결은 MZ세대다. 젊은층에 맞춰 색조‧인디 브랜드 비중을 늘리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들 매장은 ‘매출 하락→매장 축소’ 수순을 밟는 왓슨스‧매닝스의 자리를 꿰차고 순항 중이다. 새로운 편집매장이 증가하면서 중국 오프라인 뷰티시장이 되살아나는 움직임이다. 이는 코트라 톈진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화장품 판도를 바꾸는 신흥 화장품 편집숍’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왓슨스매닝스↘ 중국 토종 편집매장↗ 더컬러리스트(The Colorist), 화메이(话梅, HARMAY) 등 신생 매장은 MZ세대를 정조준했다. 젊은층에 맞는 브랜드‧인테리어‧공간 구성을 통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더컬러리스트와 와우컬러는 2019년 10월 광저우‧선전 등 주요 도시에 1호점을 열었다. 색조화장품 위주로 품목을 꾸리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더컬러리스트 1호점은 개점 당일 방문객 1만4000명, 매출 약 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핵심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 나갔다. 더컬러리스트와 와우컬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매장 2백 곳을 추가로 열며 흑자
더마펌이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더마펌(대표 김연희)는 10월 17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희 대표는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상철 더마펌 펩타이드LAB 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화장품 소재용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해 K-뷰티의 경쟁력을 높였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과 혁신 연구 개발 인프라를 보유했다. 2013년 펩타이드LAB을 설립해 고순도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의 날 기념식은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를 주제로 열렸다.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한 뒤 처음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입생로랑뷰티가 ‘잉크 블러 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송하고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나왔다. 입술에 얇게 밀착해 색상을 오래 유지한다. 색상은 레드‧오렌지‧핑크‧누드 등 아홉가지다. 브러시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한다. 두 번 바르면 강렬하고 선명한 입술을 나타낸다. 입생로랑뷰티는 뉴진스 다니엘과 잉크 블러 틴트 화보를 촬영했다. 다니엘은 핑크와 베리색 틴트로 우아하고 생기 넘치는 가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울트라브이(UltraV)가 ‘딥 모이스춰 프라그란트 핸드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쾌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담은 보습 크림이다. 손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시어버터‧세라마이드‧식물성 오일이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한다. 바이오틴‧아데노신이 주름을 개선한다. 베르가못‧레몬‧유칼립투스‧화이트플로럴 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유지한다.
러쉬코리아가 ‘미니언즈 × 러쉬’ 한정판을 선보였다. △ 미니언즈 배쓰 밤 △ 바나나아 샤워 크림 △ 고글스 아이 패드 △ 리스펙트! 파워! 바나나! 젤리 페이스 마스크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의 미니언즈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재치있는 제품 모양과 미니언즈를 연상시키는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배쓰 밤은 미니언즈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됐다. 물에 풀리면 초록색으로 변하며 특별한 입욕 경험을 선사한다. 바나나아 샤워 크림은 귀리와 코코넛으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질감과 보습력을 갖췄다. 고슬스 아이 패드는 알로에가 들어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리스펙트! 파워! 바나나!’ 젤리 페이스 마스크는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스킨앤스킨이 23일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과 화장품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동국제약 화장품을 위탁생산하고,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마케팅‧유통 부문 협력도 강화한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이 지정한 OEM업체다. 검증받은 제조기술을 활용해 동국제약과 시너지를 높인다. 권영원 스킨앤스킨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생산조직을 확대하는 단계다.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활용해 고효능·고품질 화장품을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술과 동국제약의 브랜드력을 결합해 해외로 뻗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셀퓨전씨엑스퍼트가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체험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셀퓨전씨엑스퍼트는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의 병의원 전용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배리덤 MD 라인 출시 5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2회를 맞은 체험 키트 행사는 셀퓨전씨엑스퍼트 회원을 대상으로 열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15배 증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는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에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에 공감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해 건강한 삶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치료 가이드에선 보습제 사용을 중시한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호전시키고 급성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 두 번 이상, 1주에 최소 250g 보습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셀퓨전씨엑스퍼트는 2019년 배리덤 로션‧크림 MD를 출시했다. 2등급 의료기기인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셀퓨전씨 연구소의 기술력과 특허 성분을 결합해 효능을 강화했다. 이들 제품은 용량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토피 피부 질환 보조 치료제로서 영유
3CE가 캐시미어 허그 립스틱을 출시한다. 포근한 캐시미어가 입술을 끌어안은 듯 부드럽게 밀착한다.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캐시미어 소재 느낌을 정교하게 담아 립스틱으로 만들었다.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입술에 바르는 즉시 주름을 매끄럽게 채운다. 초경량 텍스처가 입술에 자연스럽게 펴발린다. 색상은 총 10가지로 나왔다. 오트 베이지부터 코랄 브라운까지 우아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이뤄졌다.
로에베가 야드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야드로(Lladró)는 스페인 도자기 브랜드다. 로에베는 야드로와 세가지 향수를 개발했다. 두 브랜드의 혁신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반영했다. 야드로 컬렉션은 로에베 보태니컬 레인보우 향 세가지로 나왔다. 향수 용기는 꽃잎 모양의 캡으로 장식했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장인정신을 예술적인 향수로 구현했다. 로에베 향수 어스‧우먼‧아구아 3종은 각각 분홍색‧흰색‧하늘색 용기에 담았다. 각 향수당 6백개 한정 출시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까사 로에베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