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사가 가수 잭슨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아넷사(ANESSA)는 잭슨의 한계를 넘는 대담한 정신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겼다. 잭슨은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NA’ 화보를 촬영했다. 이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자외선 차단막을 피부에 고르게 유지한다. 열‧땀‧물에 강해 야외 활동 시 쓰기 적합하다. 강렬한 자외선을 막는 동시에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아넷사 관계자는 “잭슨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동력을 지녔다. 그와 함께 100년 기술력을 담은 선케어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이 4월부터 시작된다는 기상예측이 나오고 있다. 기후 전문가들은 4월 초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풋샴푸는 기온이 상승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 품목이다. 더운 날씨에 신발 속 위생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풋샴푸를 찾기 시작했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발에 분사하면 강력한 거품이 나온다. 발끼리 거품을 부드럽게 문지른 뒤 헹구면 된다. 몸을 굽히거나 손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발세정을 마칠 수 있다. 이 제품은 1회 사용 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칸디다균 등 유해세균 3종을 99.9% 제거한다. 항균 효과가 우수해 외출 후 발에 남은 세균 걱정까지 말끔히 덜어준다. 베이킹소다와 소취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불쾌한 발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고 제거한다. 더마비 풋 샴푸는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클린코튼’과 숲속같은 쾌적함을 선사하는 ‘포레스트’ 2종으로 나왔다. 7일까지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47% 할인 판매한다. 더마비 관계자는 “개인 위생의식이 강화되면서 풋샴푸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가전 반응도 뜨거웠다. 일본 로프트에 입점해 닛테
네이처리퍼블릭이 ‘비타페어C PDRN 광채세럼’을 선보였다. 이 세럼은 싱그러운 제주 그린레몬과 비타민C‧병풀 추출물로 만들었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센텔라 PDRN 복합체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를 환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7일 사용 후 △ 피부 광채 121.85% △ 피부 광채 플럼핑 106.52% △ 기미 면적 118.09% △ 피부 색소 침착 102.68% 등이 개선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3일까지 무신사에서 비타페어C 세럼 구매 시 마스크팩‧클렌징폼 등을 증정한다.
토코보가 비타 선 프라이머와 선 스틱 2종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비타민E와 병풀 유래 마데카식애시드를 함유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보유했다. ‘비타 에어리 선 프라이머’는 피부에 얇게 밀착해 모공과 요철을 메운다. 자외선 차단과 프라이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밤 제형이 부드럽게 퍼지며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비타 워터프루프 선 스틱’은 파우더리 매트 밤 제형으로 이뤄졌다. 땀이나 습기에 안전해 야외활동할 때 바르기 적합하다. 다공성 구형의 파우더가 피지와 유분을 잡아준다. 시트러스 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힐어스(Heal us) 시코르닷컴에 입점했다. 3월 한 달 동안 시코르 매장 트렌드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힐어스는 2024년 2월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으로 삼고 베이스와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광채피부용 ‘숨결 글로우’와 커버력이 우수한 ‘숨결 클라우드’ 등이다. ‘숨결 쿠션 글로우’는 출시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1주년을 맞은 힐어스를 시코르에서 판매하며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11일까지 시코르닷컴에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어 립 글로우’를 제공한다. 시코르 매장에서 이달 제품 구매 시 숨결 글로우 파운데이션 샤셰를 선물한다. 권진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매니저는 “힐어스는 피부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다.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숨쉬듯 편안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었다.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그재그‧무신사에 이어 시코르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구달이 ‘어성초 선크림’ 3종을 선보였다. △ 어성초 진정 히알루론 선세럼 △ 어성초 진정 그린 톤업 선크림 △ 어성초 진정 퀵 슬라이딩 선스틱 등이다. 이들 제품은 SPF 50+/PA++++로 나왔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어성초 진정 히알루론 선세럼’은 수분감이 풍부하다. 10종 히알루론산을 담은 수분 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뜨거운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한다. 비건 콜라겐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어성초 진정 그린 톤업 선크림’은 청량한 그린톤으로 이뤄졌다. 홍조나 여드름 흔적 등 붉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피지와 유분을 관리한다. 바실러스 발효물과 사과 추출물이 피부 균형을 잡아준다. 피부 톤과 결을 깔끔하게 정돈해 파데프리 연출이나 메이크업 부스팅 베이스로 쓸 수 있다. ‘어성초 진정 퀵 슬라이딩 선스틱’은 간편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넓은 면적과 C자형 커브 모양으로 이뤄졌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끈적이지 않는다. 얼굴부터 몸까지 구석구석 사용 가능하다.
로우퀘스트가 베리어 크림‧앰플‧아이크림 3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베리어 유스 프로 크림’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피부를 부드럽고 탄탄하게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피부 안면(볼) 리프팅 △ 피부톤 균일도 △ 피부색 밝기 △ 피부 눈가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보습 효과를 바탕으로 ‘피부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에 도움’ 효과도 입증했다. ‘베리어 인핸싱 아이크림’은 특허 성분인 셀룰라 세라베이스와 3중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었다. 눈가 피부를 촘촘히 채워 건강하게 유지한다. ‘베리어 인핸싱 앰플’은 가수분해 식물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생기있게 한다. 아이크림과 앰플은 인체적용시험에서 △ 피부 보습 100시간 지속 △ 피부 탄력 개선 △ 피부 치밀도 개선 △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두 제품을 함께 쓴 경우 피부 탄력은 7.5%, 피부장벽은 6.6% 개선됐다.
슬록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에서 진행된다. 클린뷰티 2.0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브랜드‧유통‧원료‧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기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는 △ 10분 세미나(5개 주제) △ 1분 피칭(20개사) △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클린뷰티 2.0 정보를 얻고,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10분 세미나에선 △ K-뷰티의 지속가능성, 원료에서 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조은애 바이오스펙트럼 이사) △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한 워터리스 신제형-파우더 샴푸(김기현 슬록 대표) △ 착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아폴로산업의 에코 패키지 라인업(이재경 아폴로산업 대표) △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신소재 CLC(이정호 어라운드블루 과장) △ 국내 비건시장 소개와 인증 절차(허호순 한국비건평가인증원 원장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등급을 받았다. 로레알은 △ 기후변화 대응 △ 산림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의 환경경영 성과는 △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91% 사용 △ 공장‧물류센터에서 완제품당 용수 취수량 54% 감축 △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활용 등이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이다.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askforce for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의 기준을 따른다. 글로벌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사업모델에 내재화해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 지구와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기후위기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미용업계의 거성 유동진 일진코스메틱 회장이 2월 6일 별세했다. 유동진 회장은 1936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다. 1962년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일진화학공업사(일진코스메틱의 전신)를 설립해 한국 미용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그는 ‘좋은 제품은 고객이 만든다’는 신념을 지녔다. “브랜드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그 이름을 부를 때 비로소 가치가 생긴다”고 믿었다. 제품의 가치는 제조사가 아닌 고객의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유동진 회장의 고집은 단순한 제품 혁신을 넘어 고객 중심 철학으로 발전했다. 고객우선주의로 국내 미용업계에 혁신을 몰고왔다. 작은 실험실에서 탄생한 ‘케론 시스테인’ 미용업계 판도 뒤흔들다 일진코스메틱의 출발점은 서울 용두동의 작은 실험실이었다. 배고픔‧가난과 싸우며 어렵게 살던 시기에 유동진 회장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아름다움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싶다는 신념에서 출발했다. 1960년대 국내 퍼머넌트 제품은 강한 화학 성분으로 인해 모발 손상을 일으켰다. 또 화장품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고 외국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유 회장은 국산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프랑스 헤어브랜드 르네휘테르가 배우 이세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르네휘테르는 이세영의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겼다. 이세영은 ‘두피케어의 시작, 르네휘테르’ 광고를 촬영했다. 두피가 모발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화보에 나온 ‘포티샤 샴푸’는 르네휘테르 대표 제품이다. 한국지사 설립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렸다. 오렌지‧라벤더‧로즈마리 오일 캡슐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르네휘테르는 이세영과 ‘트리파직 프로 앰플’도 알린다. 이 제품은 르네휘테르의 68년 두피 과학 연구을 통해 개발했다. 고농축 앰플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탄탄하게 가꾼다. 회사 측은 “MZ세대 사이에서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두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전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두피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꾸몄다. 다양한 피부톤을 아우르는 티르티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선 ‘마스크 핏 레드 쿠션’ 45종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K-뷰티 쿠션 최초로 아마존 미국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 15종도 체험할 수 있다. 티르티르는 행사 기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마스크핏 쿠션과 AI 쿠션을 23% 할인한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시 ‘마스크 핏 메이크업 픽서’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팝업매장을 방문하면 피부에 맞는 쿠션을 찾을 수 있다. 개인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컬러를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