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가 미국 LA에서 구름관중 5천명을 동원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LA 멜로즈거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LA에서 촬영한 영화 ‘라라랜드’와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장은 ‘글로우 랜드’(Glow Land)를 주제로 꾸몄다. ‘누구나 빛날 수 있다’(Anyone Can Glow)는 의미를 담았다. 메디큐브는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궁전 모양의 핑크빛 인테리어, 보석 모양의 오브제, 요정 콘셉트의 스태프 등을 배치했다. 메디큐브 주요 제품인 △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 △ 부스터 프로 미니 △ 제로모공패드 △ PDRN 제품 등도 선보였다. 이번 팝업매장은 개장 첫날부터 관심을 모았다. 새벽부터 긴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K-뷰티 열풍을 대변했다. 다양한 인종의 방문객이 매장을 찾아 메디큐브 제품을 체험했다. 부스터 프로 꾸미기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에이피알 측은 “지난해 3월 뉴욕 소호(SoHo)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LA 행사까지 흥행을 기록했다. 미국 동서부를 관통하는 메디큐브의 인기를 확인했다. 메디큐브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지피덤이 글로벌 실리콘투와 손잡고 해외로 진출한다. 지피덤(z+piderm)은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15일 글로벌 유통기업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했다. 스타일코리안(StyleKorean)은 미국‧유럽 등 세계 180개국에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스타일코리안에 지피덤 △ 크림 토너 △ 인텐시브 크림 △ 하이드로 앰플 △ 클렌징 폼 4종을 선보였다. 지피덤은 (z+piderm)은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손상피부 장벽 개선과 에이징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셀트리온 특허 성분인 ‘Celltrion Bio EGF™’와 Bio-film™으로 만들었다. 제품에 아기 피부 보호막을 본뜬 ‘baby barrier™’(Bio-film™) 구조를 적용했다.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를 통해 피부 보습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민감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가꿔준다. 대표 제품은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크림 토너’다. 크림의 깊은 보습력과 토너의 산뜻한 수분감을 결합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마르지 않는 보습감을 유지한다. 거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속부터 차오르
초콜릿코스메틱의 선제품 2종이 자외선 차단 성분의 사용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두 제품에 대한 시정을 권고했다. 초콜릿코스메틱은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재고를 폐기했다. 이미 판매한 제품은 환불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되는 자외선차단제 40종을 조사했다. 제품에 들어있는 자외선 차단성분인 ’4-메칠벤질리덴캠퍼‘의 함량을 살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4-메칠벤질리덴캠퍼(4-methylbenzylidene camphor)의 사용한도는 4%다. 4-메칠벤질리덴캠퍼는 유기 자외선 차단성분이다. 체내에 다량 흡수될 경우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호르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유럽연합은 올해 5월부터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6년 5월부터는 이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유통을 막을 예정이다. ◇ 초콜릿코스메틱 자외선차단제 2종 '4-MBC' 초과검출 소비자원 조사에서 4-메칠벤질리덴캠퍼 사용한도(4%)를 초과한 제품은 △ 디오메르 데일리 썬크림 △ 바랑소리 보담도담 해오름 가리개 두 가지다. 책임판매업자인 초콜릿코스메틱은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를 수용해 판매 중단 조치를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는 B2B 행사가 열렸다.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무역진흥부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를 개최했다.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3·4층에서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무역공사와 이탈리아화장품협회인 코스메티카이탈리아(Cosmetica Italia)가 공동 주관했다.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14개는 한국 바이어들에게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에스테틱·향수 브랜드가 부스를 열고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참여 브랜드는 △ BIOLIN △ BIOLINE △ CONTER △ FRAMESI △ GA.MA △ G.V.F. △ LAI △ LISAP LABORATORI COSMETICI △ LUXURYA PARFUM △ MARSC DISTRIBUTION △ NEW LIFE 30 △ NOBILE 1942 △ OLEOLIO △ PETTENON COSMETICS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국내 바이어에게 주요 제품과 특장점, OEM·ODM, 거래조건 등을 설명했다. 이탈리아기업과 한국 수입·유통사 관계자들은 양국 뷰티산업 정보를 공유했다.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화장품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장의 딸 보빈 씨가 5월 10일 오후 2시 더링크호텔 서울 5층 가든홀(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13-9)에서 임채훈 씨와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 (02)852-5000.
토니모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열리는 쿠팡 뷰티 행사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 토니모리는 이번 행사에서 디즈니 캐릭터 마리로 만든 모찌 토너와 클렌저를 선보인다. 제품 디자인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리스토캣’에 나오는 고양이 캐릭터 마리가 등장한다. 핑크 리본을 단 마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5,000ppb 함유했다.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채운다.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B5 판테놀이 피부 속 수분을 잡아 모찌(찹쌀떡)처럼 쫀쫀하게 유지한다. 대용량 가성비 토너로 입소문 나며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팩투폼’은 약알칼리성 폼 클렌저다. 부드럽고 조밀한 탄력 거품과 쫀득한 모찌 제형이 특징이다. 피부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화이트클레이가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한다. 세라마이드‧판테놀 성분이 세안 후 당김없는 피부를 선사한다. 메가뷰티쇼는 쿠팡이 1년에 세 번 여는 행사다.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아이레시피가 배우 김도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김도훈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세배우로 떠올랐다. 맑고 건강한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레시피는 김도훈과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제품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시카 PDRD 흔적 라인은 △ 클리어 토너 패드 △ 세럼 △ 클리어 크림 세가지로 나왔다. 순도 99% 저분자량 비건 PDRN이 피부 흔적을 개선한다.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독자 성분인 이지라이트™(EZLite™)와 비건 콜라겐‧히알루론산 등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4일 사용 후 △ 꺼진 피부 볼륨 △ 색소 침착 △ 손상받은 피부 장벽‧치밀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김도훈은 무해한 이미지를 지닌 동시에 반전매력까지 갖췄다. 그와 시카 PDRS 제품을 알리며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록시땅코리아에 김승빈 한국 지사장이 취임했다. 김승빈 록시땅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소비재와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LVMH‧삼성전자‧BAT코리아‧네슬레코리아 등에서 매출을 이끌었다. 마케팅과 영업 능력을 겸비해 록시땅코리아의 새 수장에 올랐다. 김승빈 지사장은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록시땅코리아의 발전을 추구할 전략이다. 록시땅의 핵심 가치를 한국에 전파하며, 소비자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록시땅은 1976년 프랑스 프로방스에 설립됐다. 창립자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은 청정 자연원료를 바탕으로 스킨케어‧보디케어‧핸드케어‧헤어 제품 등을 개발했다. 전 제품은 환경 인증을 받은 프랑스 마노스크(Manosque) 공장과 연구소에서 독점 생산한다.
그래비티가 1주년을 맞아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로 도약을 선언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오늘 그래비티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래비티는 ‘과학은 거짓말하지 않는다’(Science never lies)를 슬로건 삼고 일상을 혁신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카이스트(KAIST) 과학기술을 접목해 효능 중심 헤어제품을 개발한다. 탈모개선 샴푸에 이어 헤어 볼륨 스프레이를 출시하고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베레스트 산 21개 높이만큼 제품 팔았다” △ 100만병 생산 △ 누적 매출 188억원 △ 네이버 탈모샴푸 검색량 1위 △ 올리브영 입점 39분만에 매진. 브랜드 탄생 1주년을 맞은 그래비티의 성적표다. 그래비티 샴푸‧트리트먼트는 지난 1년 동안 1분에 2개, 하루에 2740개씩 팔렸다. 현재까지 판매된 그래비티 제품을 세로로 이으면 에베레스트산 21개, 63빌딩 763채 높이에 달한다.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른 그래비티의 비기는 뭘까. 폴리페놀이다.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는 스스로를 ‘폴친자’(폴리페놀에 미친 자)라 일컫는다. 그는 2007년부터 폴리페놀에 주목해 11만 시간을 연구했다. 이해신 교수가 개발한 ‘리프트맥스 308’
쥬스투클렌즈가 ‘히알 수딩 수분 마스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1중 히알루론산 1,000ppm을 함유했다.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판토텐산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환절기 예민하고 건조해지는 피부를 생기있게 유지한다. 특허 받은 바이오엑소 워터와 티트리 엑소좀이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수분을 머금은 워터젤이 끈적임없이 스며든다. 레몬‧베르가못 계열의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한다. 피부 일차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티르티르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7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68% 성장한 수치다. 지난 해 영업이익은 약 391억 원을 기록했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 등 주요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일본 자회사의 연결 대상 편입 효과를 감안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더 크다는 분석이다. 2024년 발생한 당기순손실은 상환전환우주 관련 비현금성·일회성 요인으로 사업 건전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티르티르는 이 회사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일본‧미국 실적에 힘입은 결과다. 이 회사는 일본서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미국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했다. 유럽‧동남아 시장도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커가고 있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소비자 피드백을 발빠르게 반영해 제품을 개발한다. 해외 진출 국가에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며 소비자와 소통한다. 5월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고객 체험기회를 확대한다. 국내외 유통을 확장하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9일 미국 LA에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이날 마녀공장은 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퓨어 클렌징 오일’을 비롯한 베스트셀러도 선보였다. 스파 세션에선 마녀공장의 인기 제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국 인플루언서들은 제품 효능을 피부로 느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강화했다. 미식 세션에선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식을 제공했다. 요리는 돌콩‧두부 등 마녀공장의 핵심 성분을 활용했다.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총 7코스 요리에 ‘자연에서 온 깨끗한 성분’(Clean Ingredients)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했다. 마녀공장의 LA 행사는 미국 주요 매거진에 소개됐다. “한국의 인기 클렌징 제품 브랜드”, “틱톡에서 사랑받는 K-뷰티 브랜드”, “다년간 올리브영 1위 제품” 등이 언급됐다.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현장을 담은 콘텐츠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 마녀공장 소셜 미디어 채널의 구독자수 증가로 이어졌다. 마녀공장은 2월 미국 뉴욕 행사를 시작으로 북미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브랜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코스트코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