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10월 1일 국군의날을 기념해 육군본부에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2천개를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이달 14일 열린 육군본부 기초체력 경연대회에 제품을 1차 제공했다. 이어 11월 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의 피부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한 제품이다. 헤파린 RX 복합체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를 관리한다. 야외활동이 잦은 군 장병들의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는 설명이다. 파티온 관계자는 “군 장병들은 야외 작전이나 혹한기 훈련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기 쉽다.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세럼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 짱구는 못말려’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메디큐브 ˟ 짱구는 못말려 스킨케어 제품은 △ 제로모공패드 △ 딥 비타 C 패드 △ 레드 석시닉 애씨드 필링 패드 등 세가지다. 뷰티 디바이스 에디션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 부스터 프로 △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등 두가지다. 이들 제품은 ‘짱구는 못말려’의 주요 캐릭터인 짱구와 흰둥이로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에이피알은 27일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인 짱구와 흰둥이 캐릭터와 협업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토너패드 3종은 오늘(27일)부터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부스터 프로는 28일(화),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11월 공개한다. 메디큐브 토너패드는 3월 말 기준 1000만개 넘게 팔렸다.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는 미국 아마존의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서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는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광채‧탄력‧볼륨‧모공 관리 등 6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핵심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올리브영이 11월 16일까지 셔터브리티 6기 300명을 모집한다. 셔터브리티(Shutterbrity)는 올리브영 앱에서 활동하는 크레에이터를 말한다. 앱에 있는 뷰티 커뮤니티 셔터(Shutter)에 뷰티 쇼핑 콘텐츠를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 앱이나 매장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셔터브리티 6기는 12월 12일 CJ인재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2026년 상반기까지 뷰티‧헬스‧웰니스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며 소비자와 소통한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부터 상품 협찬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2023년 말 셔터를 선보이고 매년 셔터브리티를 선발했다. 셔터브리티 6기와 함께 뷰티&헬스 콘텐츠를 확대하며 앱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코리아가 뷰티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뷰티 리터리시(Beauty literacy)는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로레알코리아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 생활과학 문해교과서 개발 △ 유튜브 콘텐츠 제작 △ 현장 실습 등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3월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를 펴냈다. 이 교과서는 △ 올바른 셀프 염색법 △ 두피와 모발 관리법 △ 자외선차단제 바로 알기 △ 기본 스킨케어 루틴 △ 피부고민별 제품 등을 담았다. 교과서는 전국 94개 기관에 약 5천권 보급됐다. 올해 말까지 2천400권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뷰티 리터리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두 편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성인문해교실 ‘모범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스킨케어 편에선 기초 화장품의 종류와 사용법, 올바른 세안법, 자외선 차단법 등을 알려준다. 헤어케어 편에서는 헤어 제품 종류와 사용법, 두피·모발 진단, 안전한 셀프 염색법 정보를 소개했다. 현장실습도 열었다. 거창 아림고등학교 학생과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학습자 21명을 서울 삼성동 로레알아카데미에 초청해 헤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3일 충북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클린화장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린화장품 세미나’는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 클린 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삼았다. 국내 클린뷰티 산업의 표준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오송 화장품바이오 사업단이 발표를 맡았다. 사업단은 클린화장품을 ‘인간과 자연에게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원료‧용기‧포장재를 사용하며 탄소중립, 인권존중, 사회적기부 등 ESG를 추구하는 화장품’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국내외 클린화장품 기준과 인증 규정 등을 설명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클린뷰티 2.0: 트렌드와 실전 전략’을 제시했다.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는 ‘클린뷰티 2.0 : 시대를 여는 워터리스 화장품’을 발표했다. 서선미 서스테이너블랩 대표는 ‘클린뷰티 2.0: 플라스틱은 줄이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홍보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 클린화장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시험평가를 소개했다. △ 화장품 원료 효능평가 △ 원료 품질설정 평가 △ 피부투과도 평
#내면의 웰빙 #대사건강 #다중감각 경험 #가공하지 않은 진정성. 2026년 뷰티업계에서 눈여겨봐야할 열쇳말이다. 소비자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웰빙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웰빙은 세포 단위로 확장된다. 몰입형 뷰티기술은 다중감각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보다 기분이다. 소비자는 데이터 대신 인간의 진정성‧창의성을 신뢰한다. 불완전함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는 민텔이 발표한 ‘2026 글로벌 뷰티 & 퍼스널 케어 전망’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선 2026년 세계 뷰티와 퍼스널케어 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 메타볼릭 뷰티 △ 감각적 시너지 효과 △ 인간미의 혁명 세가지를 제시했다. 대사건강 중심 ‘메타볼릭 뷰티’ 메타볼릭은 신진대사(metabolic)를 뜻한다. 뷰티와 건강을 결합한 대사건강이 뷰티의 새 기준이 된다. 세포 회복력과 에너지 균형을 최적화하는 개인 맞춤형 뷰티가 주목받는다. 먹는 뷰티, 의료 뷰티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결합한 세포 건강 트렌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피부는 신체의 대시보드 역할을 맡는다. 뷰티는 예방 건강 영역으로 들어선다. 뷰티 제품이 바이오마커(biomarker, 질병‧노화 진행 시 나타나
아워글래스(HOURGLASS)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색조 팔레트와 브러시, 립 듀오 7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 언락드 컬렉션’은 파우더‧하이라이터‧블러셔 등을 담았다. 6구 팔레트에는 일상 메이크업 색상부터 파티 메이크업 컬러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다. 팔레트와 함께 쓰는 브러시 세트도 선보인다. 브러시는 동물 보호 단체 PETA에서 인증받은 인조모로 제작했다. ‘스컬프트 & 글로스 듀오’는 입술용 제품이다. 아워글래스 글로시밤 ‘슬립’ 색상과 립라이너가 들어있다. 누구나 손쉽게 입체적인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은 우크라이나 타투아티스트 사샤 유니섹스(Sasha Unisex)와 협업했다. 샤샤 유니섹스는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수채화풍 문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제품에 사슴‧백조‧여우 일러스트를 디자인했다. 각 동물은 아워글래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상징한다. 아워글래스는 11월 2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1시, 3시, 5시에 메이크업쇼를 열고 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가 22일 생명과학기업 이을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차세대 바이오 더마 기술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바이오테크와 이을바이오사이언스의 생명과학 연구‧제조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스타트업 프나시어의 약물 전달 강화 기술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장비 기술력도 결합한다. 폭넓은 협업망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 뷰티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신기술을 병·의원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EX’(Zipiderm EX)에 접목한다. 지피덤EX는 셀트리온 특허 성분 ‘Celltrion Bio EGF™’로 만들었다. 이 성분에 프나시어의 BioMatrix® 플랫폼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피부 흡수율을 끌어올렸다. 피부과 시술 직후에도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23일(목)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지피덤EX를 공개했다. 이어 10월 3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더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헌영 셀트리온스킨큐어 부회장은 “바이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11월 7일(금)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한다. 그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K-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의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발표한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세계시장에서 500만대 넘게 판매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월 기준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첫 번째 제품인 ‘더마 EMS 샷’을 출시한 지 4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가 증가한 동시에 K-뷰티 열풍이 지속되면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2024년 말 300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어 올해 9월까지 9개월 만에 약 200만 대가 추가 판매됐다. 이는 에이피알이 글로벌 홈 뷰티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2023년 10월 ‘부스터 프로’ 출시를 기점으로 자체 생산 공장인 에이피알팩토리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기획-연구개발-생산-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가치사슬 내재화를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을 강화했다. 또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대표 추혜인·신규섭)이 도림교회에 4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10월 18일 서울 도림동 도림교회에서 열린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은 바자회에 선크림‧샴푸‧바디워시 등 필수 생활용품과 남성·여성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생활 필수품을 지역 주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신규섭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대표는 “일상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드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긍정적 가치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바자회에 참가했다.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섭 대표는 8월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신 대표는 기업 비전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실천하고 있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은 비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OOTD뷰티와 남성 뷰티 브랜드 스웨거를 운영한다.
한국시세이도(대표 양근혜)가 17일 ‘나를 지키는 힘, 나를 가꾸는 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뷰티 지원 행사다. 한국시세이도의 글로벌 사회공헌 기념일인 ‘카멜리아 데이’(Camellia Day)를 맞아 진행됐다. 한국시세이도 임직원 50명은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뷰티 키트 100개를 제작해 여성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키트에는 시세이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키링, 손편지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한국시세이도는 여성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뷰티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메이크업과 장수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임직원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천연 방향제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컬러링북 활동 등도 진행했다. 양근혜 한국시세이도 대표는 “아름다움은 내면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힘이 될 수 있다. 지역사회와 손잡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뷰티 혁신’(Beauty Innovations for a Better World)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