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샤넬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카리나는 샤넬이 강조해온 ‘본연의 아름다움’을 화보에 담았다. 샤넬의 브랜드 철학을 자신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해석했다. 이번 화보에서 카리나는 자연스럽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이미지를 드러냈다. 카리나의 메이크업은 샤넬 레 베쥬 쿠션으로 완성했다. 피부의 맑은 광채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루쥬 코코 밤 샤인으로 고혹적인 입술을 표현했다. 샤넬 관계자는 “카리나는 샤넬 뷰티의 새 얼굴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과시했다. 힘을 뺀 우아함과 밝은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트렌디어AI(공동대표 손정욱‧천계성)가 12일 ‘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 ‘K-뷰티 산업의 AI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발표에서 K-뷰티가 AI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는 K-뷰티의 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업무 실행 방식을 재편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했다. 이어 트렌디어AI는 데이터와 AI를 K-뷰티에 적용하는 실사례를 소개했다. R&D, 상품개발, 마케팅, 리테일 소싱 등 K-뷰티 실무 전반에서 AI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트렌디어AI는 인공지능을 통해 △ 국가별 상승 뷰티 카테고리 △ 시즌별 유망 성분 △ 경쟁 브랜드의 메시지 전략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또 AI를 사용해서 △ 신제품 기획 △ 포뮬라 선택 △ 가격·프로모션 전략 등을 수립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나아가 ChatGPT에 기반한 대화형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프롬프트를 통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트렌디어의 글로벌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 뷰티시장 성장 흐름 △ 경쟁 구도 △ 제품 비교 △ 가격 전략 △ 프로모션 구조 등을 자동 도출할 수 있다. 이
한스킨이 ‘비비크림 ˟ 컨실러 기획세트’를 코스트코에 선보였다. 한스킨 비비크림은 누적 판매수 5243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올리브영과 대형마트 등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원조 비비크림의 명성을 잇고 있다. 한스킨은 소비자 수요에 힘입어 코스트코 전용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수퍼매직 비비크림(45g)과 비비크림 미니(10g) 2개, 블레미쉬 커버 컨실러 라이트(12g) 1개로 구성했다. 이번 기획세트는 풍성한 제품에 실속있는 가격으로 나왔다. 국내 코스트코 매장 전 점에 입점했다. 한스킨 비비크림은 스킨케어 성분을 강화해 커버력과 밀착력이 우수하다. 피부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고, 홍조와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다크닝 걱정 없이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한다.
동아제약이 여드름성 피부를 세정하는 ‘애크온 딥 클렌징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사한 기능성화장품이다. 살리실산(B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블랙헤드‧화이트헤드를 개선한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은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아크네균을 억제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징크PCA가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알라토인‧쑥잎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아크네균을 99.8% 제거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인증을 완료했다.
닥터지가 14일 경기 성남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2025 온기나눔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닥터지 임직원들이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담당했다. 이어 김장 약 1,000kg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하얀마을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건강한 피부를 넘어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 이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희연 고운세상코스메틱 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봉사를 펼쳤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닥터지는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고 자립 준비 청년을 후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손잡고 화상경험자들의 치유와 자립을 돕는다. 또 유기견 봉사, 진로멘토링, 벽화그리기, 스킨케어 봉사, 보육 봉사 등을 담당한다.
루나가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대형 어플리케이터 팁을 적용해 한 번의 터치로 고광택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껌처럼 쫀쫀한 고점도 제형이 입술에 밀착해 컬러를 오래 유지한다. 어느 각도에서든 빛나는 입술을 표현한다. 또 멘톨 성분이 입술에 도톰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톡톡 튀는 컬러와 펄이 다채로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색상은 △ 블루‧핑크 펄이 반짝이는 ‘00 코튼캔디’ △ 부드러운 핑크 색상의 ’01 베리밀크’ △ 퍼플‧실버 펄과 핑크가 어우러진 ‘02 오리지널’ △ 적포도빛 ‘03 그레이프’ △ 브라운 핑크색 ‘04 로즈라떼’ △ 골드‧실버 펄의 ‘05 초코봉봉’ △ 레드 옐로우의 ‘06 토마토잼’ 등 일곱가지로 나왔다. 루나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는 무신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미국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오호라는 반경화 젤네일 기술로 미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뉴욕타임스는 오호라를 ‘젤네일 열풍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했다. 오호라는 미국 타겟(Target)과 월마트(Walmart) 등을 중심으로 매장수를 늘리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매장수는 약 5,300개다. 2024년 매장 2,500개에서 1년 만에 두 배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오호라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미국 매체들은 오호라의 온‧오프라인 성과를 주목했다. 뉴욕타임스는 9월 28일 자 보도에서 “반경화 젤네일 열풍은 한국 브랜드 오호라에서 시작됐다. 팬데믹 이후 집에서 살롱 수준의 네일아트를 즐기려는 이들이 급증했다. 오호라의 반경화 젤네일이 미국 홈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팬 커뮤니티에서 오호라 제품을 수백 세트씩 거래하며 생계를 이어간 소비자, 2,000개 이상의 제품을 수집하며 ‘유니콘 사냥’이라 부르는 공동구매 문화를 만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뉴욕타임즈는 “미국에는 반경화 젤네일 생산업체가 없다. 여러 브랜드들은 한
티르티르(대표 안병준)가 2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매장은 ‘Let’s Radiate’를 주제로 꾸몄다. 티르티르의 새 브랜드 로고와 방탄소년단 뷔(V)로 공간을 장식했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다. 티르티르는 팝업매장에서 ‘Your Shade, Our Standard’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티르티르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새 챕터를 시작하는 순간을 상징한다. 14일 열린 프리오픈 행사에는 미국 셀럽‧인플루언서‧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티르티르의 글로벌 모델인 뷔도 현장을 찾아 전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뷔는 티르티르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자신감에 대한 가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아마존 미국 뷰티 부문 1위를 기록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전시했다. 또 국내 베스트셀러인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과 ‘워터리즘 글로우 틴트’ 등을 소개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며, 티르티르 제품의 컬러감과 피부 표현력을 체험했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LA 멜로즈 거리에서 쿠션을 포함한 글로벌 인기 제품을 알리고 있다. 미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
향기 브랜드 ‘수집미학’이 12월 말까지 홀리데이 캠페인 ‘엔젤 오브 센트’를 진행한다. ‘엔젠 오브 센트’ 캠페은 트리‧천사‧소포‧크리스마스 씰 등을 소제로 삼았다. 감각적인 향을 선보이는 수집미학의 정체성을 담았다. 수집미학은 연말까지 매장을 홀리데이 분위기로 장식한다. 구매 고객에게 무료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크리스마스 씰과 편지지 세트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수집미학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브랜드의 대표 시향 툴을 2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현했다.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고객은 내년의 나 또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편지지에 기록할 수 있다. 수집미학은 완성된 편지를 우편함에 보관 후 내년 어느 날 본인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씰은 마음을 전하는 천사의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천사가 시간을 봉인한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다음해 편지를 받는 고객은 봉인을 해제하며 다시 한 번 선물 같은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수집미학은 모든 구매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씰과 편지지 세트를 선물한다. 오너먼트와 키링으로 활용 가능한 시향 툴 오브제는 한정 수량 증정한다.
디오디너리(The Ordinary)가 ‘보르피린 92% + Pal-아이소류신 1%’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피부 밀도를 높이고 입체감을 강화한다. 보르피린을 안정화해 피부에 직접 작용하도록 설계했다. 눈 밑, 관자놀이, 볼, 팔자주름 등 볼륨 감소가 두드러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Pal-아이소류신(Pal-Isoleucine)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인 아이소류신(Isoleucine)과 식물 유래 팔미틱 체인(Palmitic Chain)으로 구성됐다. 피부 장벽의 지질(오일) 성분과 유사한 구조를 가져 흡수율이 높다. 피부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딥티크(Diptyque)가 향기 제품 31종을 담은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딥티크가 창작한 홀리데이 동화 ‘왁스와 골드의 밤’을 주제로 삼았다. 프랑스 삽화가 뱅썽 푸엔테(Vincent Puente)와 작가 빅토 푸쉐(Victor Pouchet), 아티스트 이네스 멜리아(Ines Melia)가 참여했다. 파리 서점 직원과 장난꾸러기 고양이 ‘아쉬발드(Archibald)’, 경이로운 후각적 힘을 지닌 신비로운 금빛 솔방울이 등장한다. 한겨울 밤 신비롭고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서점 책장을 연상시키는 서랍 디자인의는 26가지 향기 선물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캔들과 향수, 보디 로션, 룸 스프레이 등 딥티크의 인기 제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딥티크는 이달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더크라운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매일 방문객 선착순 500명에게 홀리데이 실링 왁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샘플과 미니어처 캔들, 여행용 향수, 미니 스토리북
닥터지가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열리는 ‘슬로우에이징˟이너뷰티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닥터지는 겨울철 모공·잡티 관리에 효과적인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블랙 스네일과 비타 클리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획세트는 △ 블랙 스네일 크림 △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 비타 클리어 선세럼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본품 외 마크크팩과 견본품 등을 추가 증정한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 3,300만 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블랙 스네일 뮤신과 프로폴리스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은 닥터지가 독자 개발한 스네일 레티놀을 담았다. 피부 속 광채를 되살려 은은한 물광피부를 유지한다. ‘비타 클리어 선세럼’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잡티를 개선한다. 투명하고 촉촉하게 펴발려 피부를 보호한다. 김소윤 고운세상코스메틱 H&B팀 매니저는 “겨울철 민감해진 피부에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올리브영에서 블랙 스네일과 비타 클리어 라인을 소개하며 효과적인 슬로우에이징 케어 루틴을 제안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