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oh, lolly day!)와 협업해 한정판 기획 세트와 굿즈를 선보였다. 오롤리데이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발신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과 오롤리데이가 만나 ‘해피어 배리어’를 테마로 진행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크림. 특허 받은 보습캡슐 더마온(DermaON®)을 함유해 보습 지속력과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한 제품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에스트라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캠페인 기간 아토베리어365 크림 본품 2개와 오롤리데이의 마스코트 ‘못나니즈’의 모습이 담긴 코듀로이 파우치·스티커를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조건에 따라 머그컵과 담요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식약처가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rihydroxy benzene, 이하 THB)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하고 금지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THB의 안전성 검증 결과에 따른 조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화장품원료안전성검증위원회가 검증을 실시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해 3월 25일 THB의 안전성 검증을 권고한 바 있다. 화장품원료안전성검증위원회는 피부‧독성‧법률‧언론 전문가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 THB에 대한 국내외 독성자료 △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 △ 모다모다가 제출한 자료 등을 검토했다. 검증위원회는 THB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을 담은 안전성 검증 보고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에 식약처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THB를 화장품 금지원료 목록에 추가하는 내용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 후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고시가 개정되면 THB를 화장품 제조에 사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올해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 R&D본부는 올해 △ 특허 등록 5건 △ 특허 출원 3건 △ 독자 성분 개발 17종 △ 자사 처방 제품 개발 13종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허 등록‧출원 성분은 △ 액상 소금을 포함한 두피‧모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 항산화‧안색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 피부 장벽 개선‧보습 화장료 조성물 등이다. 빙하 바이옴은 모회사인 스위스 미벨바이오케미스트리와 개발했다. 독자 성분으로 특허 등록했다. 독자 개발 성분은 총 17종이다. 블랙 스네일 모든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 논문 3편을 공개했다. 논문 주제는 △ 빙하 바이옴 효능 연구 △ 갈조류에서 얻은 화학적 계면활성제 프리 유화 시스템 연구 △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는 제형에서의 역가 확인 등이다. 박준우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장은 “피부 건강을 실현하는 화장품 성분을 연구한다.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기업 철학에 따라서다. 미벨사와 공동 연구를 강화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CES 2024에서 K-뷰티테크를 선보인다. CES 2024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다.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최된다. 전자업계와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소개한다. 에이피알은 CES 2024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부문에 참가해 뷰티테크를 알린다. 뷰티 디바이스가 실현하는 새로운 피부 관리 생활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 뷰티기기 6종을 전시한다. 미국 진출에 성공한 기기를 부스 참관객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뷰티 디바이스의 특장점과 사용법을 담은 영상도 제공한다. 피부 관리 효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체험 효과를 높일 전략이다. 미국 출시 예정 제품도 공개한다. 올해 10월 국내 시장에 발매한 ‘부스터프로’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이다. 4가지 핵심 기능인 △ 부스터 △ 미세전류 △ EMS △ 에어샷 모드를 탑재했다. 피부에 광채와 탄력을 강화하고
‘딥프루브 아이 미스트’가 겨울 대표 보습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딥프루브 아이 미스트(deeprove Eye mist)는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제조했다. 이 제품은 눈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한 겨울철 눈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제주 비자나무 씨앗 오일에서 추출한 인체형 에코세라마이드 NP를 담았다. 식물성 청정 원료가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들어 생기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과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안자극 인체적용시험과 피부자극 안전 테스트를 실시했다.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R 100% 재활용 용기를 사용했다. 패키지에 FSC 인증 산림 제지와 콩기름 잉크를 적용했다.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는 “3월 제주 비자나무 성분을 함유한 딥프루브 아이 미스트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 인기를 디딤돌 삼아 일본‧필리핀‧중국‧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여 수출이 늘고 있다. 2024년 다양한 화장품을 해외에 소개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바가 이효리와 촬영한 화이트 크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효리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은은한 광채 피부로 건강미를 드러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세럼 앤 크림’은 수분과 영양을 담았다. 매일 변하는 피부 상태에 따라 세럼과 크림 비율을 조절해 쓸 수 있다. 아쿠아 세럼은 수분 충전과 진정 기능을 한다. 인텐스 크림은 보습감을 주고 탄력을 높인다. 이 제품은 뷰티 어워드 11관왕을 차지했다. 공식 온라인몰 기준 소비자 평점은 4.9점이다. 달바 관계자는 “우주라는 초감각적인 공간에서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 이효리와 함께 ‘더블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크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달바는 이달 25일까지 자사몰에서 연말 결산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제 13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올 한 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휩쓴 소비 이슈는 △ 클린뷰티 인기 고조에 따른 용어 사용에 대한 엄격성 동반 상승 △ IT기술 접목에 따른 초개인화 현상 △ 다기능 선케어(선스크린 등) 제품 일반화 △ 기능성 샴푸 △ 메이크업 트렌드 발생지로서의 ‘틱톡’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프랑스·중국·일본 등 주요 4국가에서 K-뷰티는 글로벌 한류의 영향을 등에 업고 확산세를 이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늘(7일)과 내일(8일), 이틀에 걸쳐 올해 진행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리포트를 포함한 사업 수행 성과를 공유(SETEC 컨벤션홀)하는 ‘제 13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통해 정리한 사실이다. 이재란 원장은 세미나 개회에 앞서 “그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증가세와 점유율을 압도했던 중국 시장의 위축으로 일시 위기감이 돌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일년 만에 이를 극복해 가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찬사를 보낼 일”이라고 전제하면서 “이틀에 걸쳐 진
2024년 국내외 화장품‧미용 주요 전시회가 공식 확정됐다. 내년에는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와 제품‧원료‧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가 약 80회 열릴 예정이다. 세계 뷰티시장이 엔데믹에 접어들고 국가 간 하늘길이 열리면서 오프라인 박람회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글로벌 뷰티 전시회는 △ 포기할 수 없는 중국 △ 젊고 유망한 아시아 △ 세계 진출의 첫걸음 미국 △ 프리미엄 뷰티를 이끄는 유럽 △ 신흥 시장 중동까지 전 대륙에 걸쳐 다양하게 마련됐다. 화장품 전시회를 대표하는 코스모프로프는 3월 볼로냐에서, 11월 홍콩에서 열린다. 중국 전시회는 3월 광저우를 시작으로 상하이‧청두‧심천‧선전‧베이징‧항저우 등에서 실시된다. 국내 전시회도 파이를 키우고 변화를 꾀했다.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 코리아팩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경기 킨텍스 1‧2관 전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코리아팩에선 화장품 포장 관련 재료‧기계‧기술 등이 소개된다. 내년부터 ‘인터참 코리아’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공동 개최된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E홀과 컨퍼런스센터 등에서 열린다. 2024년 화장품‧뷰티 원료
올해 들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상황을 반영하듯 2023년 제 60회 무역의 날-수출의탑 화장품·뷰티 부문 수상기업이 지난해보다 43곳이 늘어난 163곳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는 올해부터 신설한 2백만불 수출의탑 대상기업 44곳이 추가돼 반영한 결과이긴 하지만 지난해 120곳의 기업이 수출의탑을 수상한 것보다는 괄목한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5일 있었던 제 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출의탑 수상기업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정부포상에서는 △ 대통령 표창은 조현용 (주)우원 대표·유성혁 (주)쌤시크코스메틱 대표 등 2명 △ 국무총리 표창은 고은주 (주)모담글로벌네이처 대표·김보민 (주)워너비코스메틱 대표·남궁광 (주)피에프디 대표·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 등 4명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박병호 (주)서울메쎄 대표·(주)땡큐파머 남혜진 과장 등 17명 △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은 유근직 (주)마녀공장 대표·이웅 (주)버드뷰(화해) 대표이사 등 2명 모두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로는 3명의 수상자가 줄어들었고 아쉽게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대표 신화숙)가 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3 아마존 셀러 데이’를 열었다. ‘2023 아마존 셀러 데이’에서는 새로운 지원 제도와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 판매자 지원은 인센티브와 물류 등 두 부문이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미국‧일본‧ 유럽 진출 판매자에게 ’신규 셀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마존 물류‧광고‧쿠폰 혜택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4월까지 아마존 계정을 가입하고 북미시장에 판매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기회다. 아울러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정부와 손잡고 판매자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 글로벌 이커머스 파크’ 협력을 맺었다. 중소기업 수출을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이다. 북미 물류 지원도 늘렸다. 코트라 협력사를 활용해 미국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글로벌 혁신 기술을 도입해 판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년 1분기 ‘아마존 SEND’를 통해 배송 효율성을 높인다. 아마존이 엄선한 물류업체가 판매자의 제품을 한국에서 미국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로 보내는 제도다. 배송 시작부터 추적까지 아마존이 관리한다. 생성형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 ‘립스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립스는 일본 10~3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후기 앱이다. 일본 뷰티 유튜버‧유명인사‧인플루언서‧헤어 전문가 등이 제품 리뷰와 정보를 제공한다.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넘었다. 매년 화장품 사용후기‧평점‧입소문을 분석해 시상한다. 라카 틴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립 틴트 부문 1위와 종합 대상 3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12월 1일 기준 립스 사용후기 2천711건을 기록했다. 평균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약 4점을 얻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청량한 과즙 색과 투명 광택을 결합했다. 8종으로 출시해 현재 총 21종으로 늘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수 170만 개를 돌파했다. 큐텐재팬에서 7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내세워 2018년 탄생했다. 여성과 남성 모델을 모두 기용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뷰티에 관한 고정관념과 관성을 거스르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궁중비책이 ‘로얄오지콤플렉스™’ 효능을 입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테크놀로지’에 실렸다. 로얄오지콤플렉스™(Royal Oji Complex™)’는 궁중비책이 독자 개발한 성분이다. 매실나무‧ 뽕나무‧회화나무‧복숭아나무‧버드나무를 추출했다. 이들 나무는 조선 왕실에서 아기를 목욕시킬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궁중비책은 논문에서 로얄오지 복합체에 아미노산‧세라마이드‧폴리페놀이 풍부한 점을 입증했다. 피부 보습‧진정‧장벽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고 확인했다. 궁중비책은 영유아 화장품 ‘프리뮨’ 전 품목에 로얄오지콤플렉스™를 담았다. 이 성분에 리포좀 기술을 접목해 피부 전달력과 흡수력을 높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로얄오지콤플렉스™ 논문이 미국 과학정보연구소가 선별한 학술지에 소개됐다. 2008년 조선 왕실 피부 보양법에서 착안한 성분 오지탕을 개발했다. 오지탕을 잇는 로얄오지 복합체를 특허 등록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궁중비책 ‘로얄오지콤플렉스™’ 효능 입증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