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랩(NR랩)이 12일 서울 반포 더리버마리나에서 브랜드 론칭식을 열었다. 엔알랩은 NR 성분을 담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NR(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 Nicotinamide Riboside)은 20년 연구 끝에 탄생한 항노화 핵심 소재다. 이번 행사에는 NR 성분 발견자이자 NAD+ 대사의 권위자 찰스 브레너 박사(Charles Brenner, PH.)가 참석했다.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와 셀럽 2백명도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NR랩 클렌저‧앰플‧크림 등 신제품 5종과 건강기능식품 ‘트루나이아젠’(Tru Niagen®)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선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으면 엔알랩 화장품을 선물하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DJ 공연을 펼치며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알랩 관계자는 “찰스 브레너 박사와 뷰티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브랜드 시작을 알렸다. 혁신 항산화 성분을 담은 화장품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 NR 성분에 첨단 제조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찰스 브레너 미국 시티오브호프메디컬센터 박사는 2004년 NR 성분을 발견했다. 그는 인체 대사 과정에서 노화가 진행될 때 NAD+(Nic
애경산업 ‘풋샴푸 바이 랩신은 발 전용 세정제다. 땀 냄새와 각질을 제거해 발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AHA(아하)와 BHA(바하)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해 발을 매끈하게 가꾼다. 사탕수수추출물과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냄새의 원인을 잡아 발 냄새 고민을 덜어준다. 시원한 멘톨과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99.99% 항균력을 확인했다.
닥터포헤어가 중국 티몰에 입점했다. 대표 제품인 폴리젠 샴푸와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를 선보인다. 닥터포헤어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알리며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닥터포헤어는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마케팅을 강화한다. 티몰에서 가방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내년 상반기엔 중국 명절 춘제(春節)에 맞춘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 티몰은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글로벌 직구 플랫폼이다. 브랜드의 인지도‧매출‧상표권 등을 심사해 입점을 결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두피케어 열풍이 불고 있다. 전문 두피관리 제품을 개발해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 2300만 건을 기록한 폴리젠 제품을 내세워 중국시장을 개척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병원용 화장품과 난치성 피부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주)스킨메드가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천양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소정의 후원금과 (주)스킨메드의 화장품(소비자가 기준 1천400만원 상당) 등을 기부했다. (주)스킨메드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양원에는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달 15일에는 대전시 중구 소재 중촌사회복지관(사랑과 희망의 공동체)을 방문, 후원금과 후원물품(스킨메드 화장품·소비자가 기준 1천4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이 방문에서는 10여명의 (주)스킨메드 직원들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스킨메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보다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고고 릴레이 챌린지’에 (주)신원인팩(대표이사 이성구)이 참여를 선언하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실행에 돌입했다. 고고 릴레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캠페인. 이의 실천 약속(사진·영상 등)을 SNS 등을 통해 공지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 중이다. (주)신원인팩은 이달 초 부서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종합한 회사 전체 계획을 토대로 실행에 들어갔다. 총무부가 주관 부서로 관장하고 대표이사가 캠페인을 총괄한다. 영업부·관리부·총무부·생산부·2공장 등 5개 부서가 참여해 진행하게 된다. 회사 전체는 △ 텀블러(개인컵)·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 이면지 사용 권장 △ 분리배출 철저 △ 불량률 감소로 자원 절약하기 △ 난방·냉방 온도 2도 낮추고 높이기를 실천 과제로 설정했다. 각 부서별 세부 계획도 수립, 일제히 시행에 들어갔다. 영업부는 친환경 제품 ‘펄프몰드’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사 친환경 제품 진행 추천 등의 활동을 펼친다. 2공장은 박스테이프를 비닐 테이프에서 종이 테이프로 변경하는 등 업
시계는 2023년의 끝을 향해 달려간다. 뷰티업계에선 연말을 맞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대세다. 빛나는 베이스에 플래시를 떠올리게 하는 입술이 포인트. 윤기나는 피부와 탱글한 입술은 글리터와 플래시광 제품으로 연출한다. 에스쁘아 ‘메가 멜팅 밤’은 영롱하고 탱글한 반짝임 나타낸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 입술에 녹아 들며 유리알 광채를 선사한다. 맑고 선명한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이 메마른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잠재운다. 입술을 매끈하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아이 팔레트 쿨 뮤즈 패싯’은 멀티 팔레트다. 쿨하고 화사한 컬러부터 포근하고 차분한 뮤트톤까지 나타낸다. 톤온톤 레이어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베이스와 포인트‧음영 색으로 구성됐다. 글리터‧블러셔‧쉐딩‧하이라이터 기능을 담당한다. 힌스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또렷한 입체감을 준다. 투명한 글리터밤과 부드러운 새틴 파우더로 이뤄졌다. 오묘한 빛의 블루와 핑크를 조합한 ‘오로라 인 더 스카이’, 멜로 그린과 베이지 조합의 ‘댄싱 위드 문’ 두가지로
러쉬코리아가 인터갈락틱 버블 바와 샤워 젤을 선보였다. 인터갈락틱 버블 바는 페퍼민트와 자몽 오일이 만나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시더우드 오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손으로 으깬 뒤 물과 섞어 쓰는 입욕제다. 풍성한 거품과 세정력을 지녔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색감이 고유한 향과 어우러졌다. 인터갈락틱 샤워 젤은 흙 내음을 지닌 베티버 뿌리를 함유했다. 피부에 기분 좋은 향과 에너지를 채운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이하 협회)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3 초기 창업패키지’ 제조 스타트업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컨설팅 지원 ‘IN 디지털 제조 전환’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어어졌다.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은 업종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제조 스타트업의 DX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내외부 환경을 분석, 기업의 핵심역량을 정의해 분석 결과에 따른 DX 도입과 중장기 기업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삼는다. 협회는 제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현장방문을 통한 진단·컨설팅과 협회에서의 집체 교육을 통해 △ 디지털 역량 점검 △ DX 추진계획 수립 △ DX 전환 과제 정의·구체화에 따른 실행 우선순위 결정 △ DX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과정 컨설팅·후속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수행했다. 이번 지원기업은 진서에프티와 포윈(4Win) 등 두 곳. 두 회사 모두 “제조 스타트업으로 성공적인 시작 이후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 협회의 DX 컨설팅은 회사의 핵심역량과 문제를 파악하고 DX 도입·중장기 전
논픽션·리얼베리어‧무지개맨션‧자빈드서울‧CKD의 공통점은? 올 한해 올리브영‧쿠팡‧네이버에서 사용후기가 많이 늘어난 브랜드라는 점이다. 트렌디어(대표 손정욱‧천계성)가 올리브영‧쿠팡‧네이버 구매 리뷰 자료 1,270만 건을 분석했다. 대상 브랜드수는 4만4천 개이며 제품 수는 26만8,700개다. 트렌디어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3 더 라이징 어워즈’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비해 하반기에 구매자 리뷰가 늘어난 브랜드 137개를 선정했다. 또 수상 브랜드의 특징을 8개 부문별로 제시했다. 스킨케어- #민감슈티컬 #4050 2023년 하반기 주목받은 키워드는 민감슈티컬이다.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는 저자극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순한’ 레티놀‧비타민C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민감 피부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성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서다. 경쟁이 치열한 수분과 진정 시장에선 빠른 효능과 흡수력이 차별점으로 떠올랐다. 대표 브랜드는 메디힐과 메디필이다. 중년 여성의 피부고민에 초점을 맞추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소구한 에르쯔틴‧동인비‧리엔케이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마스크 - #모공 #쿨링 올해는 리뷰에서 모공
원미영 (주)성진인쇄 대표의 모친 고 황숙자 씨가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중앙병원장례식장(경기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476번길 12) 40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9일(화) 오전 6시30분 엄수 예정이다. 성남영생원 화장 후 용인공원묘원에 안장한다. 연락처 031-799-5200.
“중국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법·제도 제·개정은, 당연히 외국 기업들에게는 비관세장벽의 하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중국 화장품 기업과 산업 전체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특히 안전성과 관련한 최근의 규제는 단순히 중국에만 국한해 평가할 사안이 아니며 모든 기업에게 해당 부분에 대한 더 많은 투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는, 어찌보면 정부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과제 가운데 일부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은 시각이다.” 화장품을 포함한 화학물질 관련 글로벌 규제 컨설팅기업 리이치24H그룹 본사 임원진이 현재 중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화장품 관련 방침에 대해 거시 관점의 판단은 위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지난 10일 방한, 관련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 협력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임원진(△ 리팅팅(李婷婷) 총괄 전무 △ 쉬진팅(徐金亭) 화학규제부문장 △ 양크리스탈(楊晶) 소비재(화장품) 영업 총괄) △ 리우알리슨(劉欣桐) 화학품 영업 총괄)과 실무진(△ 딩니콜(丁寧) 화장품 마케팅·영업팀장) △ 지앙루카스(江河)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30년 신뢰를 기반으로 ‘BASF Valued Partner Award-Longest Partnership’을 수상했다. 2023 BASF 퍼스널케어 디스트리뷰터 컨퍼런스(Personal Care Distributor Conference·태국 방콕)는 BAS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퍼스널케어 디스트리뷰터가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퍼스널케어 사업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 독일 종합화학기업 바스프는 퍼스널케어 원료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대봉엘에스와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다. 대봉엘에스는 바스프 퍼스널케어 부문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30년 이상 견고한 파트너십에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트렌드·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고 있다. 바스프가 보유한 기술을 응용해 신제형 기술 가이드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과 고품질 원료 제공으로 K-뷰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BASF와 더욱 견고하고 강화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 큰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K-뷰티 인기가 지속하면서 한국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