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위조상품 차단에 나선다. 특허청은 3월 15일(금)까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위조상품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요건은 △ 국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 지원사업 대상 국가에 유효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기업이다. 신청 단계에서 위조상품 대응 수행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수행업체는 리액트‧리팡아거스‧마크비전‧아이피스페이스‧위고페어‧페이커즈 등 6개사다. 이들 회사는 위조상품 정보수집(모니터링) AI와 전문 인력을 보유했다. 특허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온라인플랫폼 1,604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세계 114개국에서 운영되는 주요 온라인몰을 대상으로 삼는다. 아울러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사전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내 위조상품 유통현황 조사 결과를 무료 제공한다. 사전진단 결과 위조상품 유통피해가 심각한 경우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특허청은 K-컬쳐 열풍으로 위조품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중국·동남아에서 미국 플랫폼으로 대응 범위를 넓혔다. 해외 직구 사이트
올해 화장품 부문 주요 정책과 제도 변경내용 등을 포함한 전체 방향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오는 3월 19일(화)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A(경기 고양시 일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업계에서 궁금해하는 △ 화장품 분야 올해 주요 정책 방향·법령 개정 사항·규제혁신 과제 △ 영업자 준수사항 △ 화장품 품질 안전 기준 △ 화장품 원료관리 △ 표시 광고 기준 △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식약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적 안전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 활동과 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 미국 화장품 규제 동향(MoC
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영세일을 연다. 올영세일에선 봄철 화장품‧건강식품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브랜드 약 8백개의 제품 1만여 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 매장 1천3백여 곳과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빅 세일, 빅 팬, 빅 러브’(BIG SALE, BIG FAN, BIG LOVE)를 내세웠다. 올리브영의 상품 기획력과 옴니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봄 메이크업용 색조화장품과 환절기용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70% 할인한다.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 선착순 특가 △ 오늘의 특가 △ 100개 특가 △ 신상 특가 등을 준비했다. 선착순 특가는 3월 1일(금)을 포함해 세 차례 연다. 한 가지 제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측은 “2023년 올영세일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가량 늘었다. 회원 1천3백만 명을 대상으로 유망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큐레이션과 오늘드림 등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트리셀이 방송인 장도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헤어 브랜드 트리셀은 장도연의 긍정적인 모습에 주목했다. 밝은 이미지가 ‘에너지 가득한 일상을 선물한다’는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고 여겼다. 트리셀은 장도연과 첫 번째 광고 영상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촬영했다. 장도연은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해 제품 특징을 알렸다. 회사 측은 “개인의 모발‧두피‧머리 감는 시간대에 따라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장도연과 함께 올바른 샴푸 선택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리셀은 3월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호호바 오일로 만든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와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나이트 퍼펙터’ 등도 할인한다.
에이피알 포맨트가 3월 17일까지 서울 동교동 널디 매장에 ‘허그몬 하우스’를 선보인다. ‘허그몬 하우스’는 향기 브랜드인 포맨트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대표 향수인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를 주제로 꾸몄다. 백색 소품과 천을 사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허그몬 캐릭터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코튼허그 향을 상징한다. 매장에선 허그몬을 찾아가는 세 가지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코튼 터널과 배‧산호초‧나무가 연결되며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포맨트는 코튼허그 프로즌‧백야‧첫눈 한정판을 선보인다. 매장 방문객에게 매장 방문객에게 허그몬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포맨트(FORMENT)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물하는 브랜드다. 소비자에게 포맨트의 브랜드 감성과 대표 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충북 소재 화장품 기업의 성장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북 지역 화장품 산업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갈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새 회장에 김홍숙 (주)에이치피앤씨 대표가 취임했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지난 28일 오송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주제를 ‘충북화장품 산업 발전’으로 내걸고 새롭고 혁신성 넘치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 맹경재 오송경제자유구역청장 △ 충청북도청 첨단바이오과 권영주 국장 등 주요 기관장·지자체 관계자를 포함해 충북 지역 화장품 기업 대표 50명이 참석, 신임 회장 취임과 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범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홍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자체·회원사·대학·연구소 등이 모두 함께 하는 단체로 거듭나 충북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협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충북이 K-뷰티 산업 발상지이자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고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서의 존재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충북화장품산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나이가 들수록 입술에서 나타나는 형태·주름·톤 등 핵심 변화 세 가지를 한국인 여성들의 입술 이미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입술노화 연구 성과를 피부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러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월호에 ‘입술노화 특성에 대한 대규모 한국인 여성 이미지 연구’(Image-Based Investigation of Lip Aging Features in a Large Number of Korean Women)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나이에 따른 입술 형태와 색상 변화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분석한 첫 연구 사례이며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LG생활건강 R&I(Research&Innovation) 연구소는 입술노화 분석을 위해 20세부터 69세까지 우리나라 여성 1천 명의 입술을 찍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했다. 이들 이미지에 ‘안면 특징점 추출 기술’(Facial Landmark Detection)·패턴 인식 기술 등을 적용, 연령에 따른 입술 형태·주름·톤 변화 등을 분석했다. 이를
■ 전보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미생물과장 보건연구관 주인선 △ 신종유해물질과장 보건연구관 장문익 △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보건연구관 박상애 △ 순환신경계약품과장 보건연구관 김소희 △ 종양항생약품과장 보건연구관 안미령 △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고용석 △ 약효동등성과장 보건연구관 홍정희 △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양성준 △ 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윤은경 △ 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보건연구관 김순한 △ 경인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보건연구관 김미정 △ 경인지방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문재은 <이상 2월 29일자> △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장 서기관 임현진 △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서기관 박선영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류오남용감시단TF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강영아 <이상 3월 1일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화장품 산업을 포함해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지난해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전기 대비 성장성과 안정성은 좋아졌지만 수익성은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 화장품 제조업체 40곳(상장 33곳· 비상장 7곳) △ 제약업체 145곳(상장 129곳·비상장 16곳) △ 의료기기 제조업체 88곳(상장 72곳·비상장 16곳) 등 모두 273곳 보건산업 관련 제조기업 경영실적을 분석,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산업 전체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액증가율의 경우 지난해 3분기는 직전 2분기의 마이너스 5.2%보다 5.8% 포인트가 증가한 0.6%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3분기의 4.1%보다는 3.5% 포인트가 감소했다. 수익성의 경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1.1%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 포인트 하락했으며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도 11.8%에 그쳐 2022년 3분기의 16.1%보다 4.3% 포인트 떨어졌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41.7%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포인트 줄었고
메이블린뉴욕이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시아인의 피부 톤에 맞춰 개발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빛 피부를 연출한다. 펄이 들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윤기나는 결광 피부를 표현한다. 글로우와 매트 중간 질감으로 구성했다. 제품을 흔들어서 바르면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한다. 브러시나 스파츌라를 사용하면 빛나는 피부를 나타낸다. 퍼프로 바르면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색상은 △ 아이보리 빛 ‘클린 뉴트럴’ △ 옅은 복숭아색 ‘쿨 뉴트럴’ △ 따뜻한 베이지 ‘웜 뉴트럴’ 세가지다.
토니모리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13회 희망열매 캠페인’ 수여식을 열었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다. 토니모리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니모리는 장학생 10명에게 3백만 원과 장학증서‧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3월 말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된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희망열매 캠페인 지원자를 모집했다. 한 달 동안 심사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2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뽀아레가 미국 아트페어 ‘프리즈 LA(FRIEZE LA) 2024’에 참여한다. 프리즈 2024는 29일(목)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다. 뽀아레(POIRET)는 아트페어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 산타 모니카 공항에 뽀아레 라운지를 열고 미술 애호가와 관람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뽀아레 라운지는 프랑스 여성 예술가인 로르 프루보(Laure Prouvost)가 연출했다. 그는 라운지를 자유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 공간으로 꾸몄다. 뽀아레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핸드 페인팅100점도 선보인다. 로르 프루보는 관람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영상(Monteverdi Ici, 2018)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시골의 휴양지인 몬테베르디를 배경으로 삼았다. 맨몸으로 자연 속에 앉아있는 아티스트의 뒷모습이 나뭇잎‧꽃 이미지와 교차된다. 뽀아레는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을 전시한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압솔리프트와 메이크업 대표 제품 ‘뗑 벨로아’ ‘루쥬 뽀아레 끌레르’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뽀아레는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재해석한 브랜드다. 브랜드이 예술적 가치를 알리며 인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