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가 2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재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이재실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 구조가 변하면서 복합적인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면세시장을 둘러싼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금석위개의 각오와 굳은 의지로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꾀하겠다. 현장 밀착형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할 전략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현대백화점 MD전략팀 팀장, 신촌점 점장, 무역센터점 점장, 판교점 점장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한국 면세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을 추구한다. 면세점 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정책제안, 전국 공항만 인도장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한다.
■ 본부장급 △ 송태균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 △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 ■ 부서장급 △ 김명환 기획이사 직속 인력개발실장 △ 김운성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장 △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 △ 신상훈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바이오헬스인재양성단장 △ 이관익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디지털헬스사업단장 △ 송일남 연구개발혁신본부 R&D사업지원단장 △ 박정선 연구개발혁신본부 연구중심병원지원단장 △ 임영이 국제의료본부 의료해외진출단장 △ 배좌섭 국제의료본부 의료경영지원단장 △ 엄보영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단 사무국장 △ 박성호 한국형ARPA-H프로젝트추진단 총괄지원센터장 <이상 3월 1일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총 7억1천만 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 지난해와 같은 차등 배당으로 최대주주·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이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3월)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 일자는 4월 19일로 예고한 상태다. P&K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자회사 설립 등으로 일시적인 비용이 다소 증가했지만 올해는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과 글로벌 고객과의 비즈니스 확대, 화장품 이외 시장에서의 인체적용시험 확장을 통해 안정성에 기반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꾸준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주주와 성과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P&K는 차별화에 기반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 신규 시험 항목 개발 △ 전체 시험 항목 △ 매출액 등 전 항목에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과의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디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 한정판을 선보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이니스프리와 스티븐 해링턴의 세번째 협업이다. 스티븐 해링턴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키델릭-팝 문화를 담은 색감과 캐릭터로 주목을 받아온 아티스트. 회화부터 조각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모두 5종 구성으로 브랜드 대표 제품 △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3종) 등이다. 에디션의 메인 제품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대표 소재라고 할 뷰티 그린티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그린티 히알루론산’을 스티븐 해링턴 만의 다채로운 색감과 유쾌한 캐릭터로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니스프리의 스테디셀러로 많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수분 가득한 생녹차수와 캡슐 히알루론산 포뮬러가 만나 단숨에 피부 속건조 해결에 도움을 주는 수분 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초저점도의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끈적임 없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제품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를 출시했다. 기존 CNP가 출시한 선제품 대비 평균 점도가 84% 낮은 리퀴드 제형을 적용했다. 가벼워진 만큼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얇게 밀착되는 ‘무중력 사용감’으로 뭉침이나 백탁 현상 없이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오일성 자외선차단제에 조밀하고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기 전 흔들어줄 필요가 없으면서도 SPF50+/PA++++ 등급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과 촉촉한 수분감을 모두 갖췄다. 그립감이 우수한 조약돌 형상의 용기는 2중 패킹 구조를 통해 초저점도의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방지함과 동시에 원하는 양만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약해진 피부를 보호해주고 즉각 수분을 공급해주는 리페어 펩타이드와 글루-히알루론산 성분을 담은 처방이 △ 피부 전문 관리 후 사용 시 피부 장벽을 29.4% △ 1회 사용 직후 피부 수분을 293.3% 개선해 준다. 빠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6도(17.1%) 감소시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주며 △ 리프 세이프 △ PEG 프리 △ 사이클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내 놓은 ‘리페어링 세라캡슐 UV프로텍터 톤업 프라이밍’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SPF50+/PA++++)을 지닌 톤업 선크림.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다음 단계에 바르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표면과 유사한 스킨-핏 피그먼트 제형이 메이크업 밀착력을 90.7% 높인다. 표면적이 넓은 피지 흡착 파우더가 과잉 피지를 관리해 메이크업 지속력은 2배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피부 결을 균일하고 고르게 개선해주는 피부 장벽 리페어 효과까지 있어 쿠션과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 시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구현한다. 제형은 맑고 화사한 핑크 베이스. 피부 도포시 즉각 투명도와 윤기를 부여해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겉 뿐만 아니라 바를수록 실제 피부까지 개선하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분 텍스처가 72시간 보습을 지속해 외부 자극에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 신제품은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프리메라 매장,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7억9천9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6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71.0%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던 화장품 수출은 2월에도 7억1천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6억4천600만 달러)보다 11.3%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증가세를 9개월 째 이어갔다. 2월에 올린 수출 실적 7억1천800만 달러는 직전 달(1월)의 7억9천9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8천100만 달러 줄어들어 감소율 10.1%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천200만 달러가 증가해 11.3%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특히 2월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설날 연휴가 있어 실질 영업일수가 평월보다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7억 달러 대의 월간 기록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 이로써
화장품을 포함한 주요 소비재의 유망 수출국가 개척을 위한 활동이 다방면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코비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손잡고 중동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비타 관계자는 최근 “지난 27일과 오늘(29일), 화장품·생활용품·식품 산업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4’ 수출상담회를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와 두바이(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과 사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추진하고 있는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의 첫 후속 지원이자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가 체결한 경제협력 MOU의 두 번째 후속 조치 성격을 띠고 있다. 코비타 측에 따르면 수출상담회에는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 화장품·뷰티(13곳) △ 생활용품(5곳) △ 식품(2곳) 등 소비재 분야 유망 중소기업 20곳이 참가, 인근 중동지역 바이어 140여 기업(리야드 79개 사·두바이 61개 사)들과 일 대
독일 안티에이징 브랜드 유세린이 ‘하이알루론 3X’를 선보였다. 유세린 대표 제품인 하이알루론 아이크림‧나이트크림‧컨센트레이트 3종의 성분과 효과를 강화했다. 특허받은 주름개선 성분이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관리한다. 히알루론산‧소야사포닌‧에녹솔론 성분이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채운다. ‘하이알루론 3X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을 개선한다. 얇고 예민한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하이알루론 3X 나이트크림’은 밤 사이 얼굴 피부와 목 주름을 케어한다. 피부에 촉촉하게 펴발리며 빠르게 흡수된다. ‘하이알루론 3X 컨센트레이트’는 처진 모공을 개선한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팔자‧목‧이마 부위에 바르면 된다.
루나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쿠라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사쿠라와 ‘감각적이고 생기 있는 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루나는 사쿠라와 일본 마케팅을 강화한다. 일본서 행사를 열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소개한다. 또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루나는 사쿠라와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사쿠라는 결점 없는 피부를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컨실 블렌더 팔레트’ 등을 활용해 화장을 완성했다. 루나는 2021년 큐텐재팬과 일본 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2022년 로프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 650곳에 입점했다. 지난 해 입점 매장수는 약 3천1백곳이다. 올해는 3천8백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닐라코가 ‘화이트 쿠션 핑크 블라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의 봄 버전이다. 화이트 쿠션 케이스와 퍼프에 핑크빛 벚꽃을 더했다. 화이트 트러플 에센스와 꽃 추출물이 들어 있다. 피부를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나타낸다. 세미 매트 제형으로 나와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색상은 △ 19호 라이트 △ 21호 아이보리 △ 21호 로제 세 가지다.
센녹이 올리브영 매장에 향수 두 가지를 선보인다. 목욕의 온기를 담은 애프터배스와 슬로우 셉템버다. ‘센녹 퍼퓸 애프터배스’는 아침 목욕 후 느끼는 나른한 감성을 담았다. 은은한 살내음과 따스한 햇살의 온기를 전한다. ‘센녹 퍼퓸 슬로우 셉템버’는 차분하고 단아한 우디향을 제공한다. 깊고 부드러운 향이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센녹은 자연스럽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다.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목욕문화(bath)에서 영감을 얻었다. 더현대서울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3월 8일 더현대 대구점에 팝업매장을 연다. 센녹 담당자는 “2월 1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진출했다. 당일 오후 4시 기준 향수 부문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올리브영 매장에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