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코이(대표 김훈)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롭게 변경된 주소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 513 에이펙스타워 9층(역삼동 705-25)이다. 대표전화 1544-7414, 팩스 02)2203-1021
‘일핵삼구’ 콘셉트 가시화…행정·금융 지원 강화 지난달 25일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프랑스 코스메틱 벨리 장 뤽 안셀(Jean Luc Ansell)회장과 시찰단이다. 후저우시 무흥구 다이시진 치빈빈 당서기와 후군정 후저우뷰티타운 총고문·회장 등은 안셀 회장, 시찰단과 동행하면서 후저우뷰티타운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뷰티타운의 전개 방향을 소개했다. 이 브리핑을 통해 안셀 회장은 후저우 뷰티타운이 최근 1년 간 거둔 눈부신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후저우뷰티타운 관계자는 “한불화장품 공장은 지난해 3월 말에 완공했으며 지금은 내부 공사와 생산 설비를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에 시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불화장품 공장이 완공되면서 후저우뷰티타운이 콘셉트로 삼은 ‘일핵삼구(一核三区)’라는 공간 구조 중 ‘일핵’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연우, 가른 등 타 기업들의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의 프로야 공장과 함께 뷰티타운 화장품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핵삼구란 화장품 산업이라는 ‘일핵’과 관광·산업 서비스·창의적 체험구역을 의미하는 ‘삼구’를 뜻한다. 첸소군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 이사장은 “후저우
윤상현 씨(한국콜마 대표) 최근 올 가을/겨울 시장 제품개발과 관련한 트렌드 분석 자료를 제시하면서 스킨케어 수준의 영양공급이 가능한 색조제품의 출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유학수 씨(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최근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워터팩트와 세니떼 수분셀 아우라 크림 등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시장 지배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출전문기업 송정과 계약…천진 새 공장도 가동 ODM·OEM 전문 화장품기업 비오코스(대표이사 유학수·http://www.biocos.co.kr)가 최근 중국 수출 전문기업 송정과 ‘오르시아’ 브랜드의 판매권한을 부여, 올해부터 5년간 약 6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송정은 지난해부터 중국 유통업체 Y&F 장발풍윤유한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 중국 내 오르시아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과 홍콩 현지 복합쇼핑타운 약 1천 개 점에 오르시아 제품을 공급하고 타오바오·JD.COM·카올라 등 다양한 오픈 마켓을 통해 유통라인을 대폭 확장하게 된다. 이번 공급 계약은 중국 내 오르시아 브랜드에 대한 판매망 구축과 후속 브랜드 전략 전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충한 ODM 부문장은 “위생허가를 취득한 오르시아의 9품목과 취득 예정인 7품목 등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미 발주 접수된 마스크 팩 220만 장을 이달 중으로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송정과의 추가 공급계약은 중국 시장에서 비오코스의 제품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
“시장 키운다” VS "지재권 침해“ 여전한 논란 ODM기업 높은 기술에 진입장벽 낮아져…선도기업 피해 호소 “순기능있어도 결국은 모방” 주장 설득력…경쟁력엔 한계 뚜렷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펼치는 화장품 기업 간의 경쟁은 가히 ‘총성 없는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경쟁보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물밑 경쟁이 더 치열하다. 화장품 업계의 오랜 경쟁양상이기도 하면서, 혹은 최근 들어 그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테마를 ① 미투 제품, 어떻게 봐야하나 ② 중국산 ‘짝퉁’ 제품, 현실과 대안 ③ 정부 규제와 기업의 현실, 해결점을 찾는다로 선정해 심층 취재, 연재에 들어간다. <편집자 주> “니가 잘나가면 나도 잘나가”…관행처럼 굳어지는 미투 제품 ‘허니 마일드, 허니 통통, 허니 머스타드, 허니 밀크’. 비슷한 이름으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제품명에 들어간 ‘허니’. 이들은 모두 지난해 제품 사재기 열풍에 구매 불가능 상태까지 불러온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편승한 이른바 ‘미투(Me Too) 제품’이다. 잘나가는 1등 브랜드나 제품을 ‘나도 따라한다’고 해서 붙은 별칭으로 유사제품, 심한 경우에는
“왜 인터코스냐구요? 최고의 기술 때문이죠!”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한 국내 OEM·ODM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인터코스 본사의 인지도를 근간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김왕배 대표를 만났다. 오산뷰티허브에서 만난 김 대표는 가장 먼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공장을 짓고 있을 당시에는 시장에서 제품이 판매되는 추이를 지켜보고 계약에 대해 생각해보겠다는 곳이 대부분이었다”며 “시장에 제품이 선보여진 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오면서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급한 수량만도 수백 만 개에 이를 정도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품질에 대한 고객사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상태다.” 최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3대 주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미샤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이니스프리 내맘대로 아이팔레트 아이섀도우, 클리오 프리즘에어섀도우, 미샤 이탈프리즘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 주 고객사뿐만 아니라 에스티로더, 샤넬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굳이 인터코스를 선택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인터코스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다르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DHC KOREA가 DHC만의 독자성분인 슈퍼콜라겐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슈퍼콜라겐 미스트를 출시했다. 슈퍼콜라겐 미스트는 분자량이 커 피부 속까지 흡수가 어려웠던 콜라겐의 흡수율을 개선한 DHC만의 독자성분 슈퍼콜라겐을 주 성분으로 담아 99.9%의 고순도 콜라겐이 피부 속까지 흡수돼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높은 보습력을 갖춘 아미노산계 보습성분과 트레할로스 등 성분을 추가해 수분력을 높였으며 수분과 유분에도 잘 섞이는 성분을 함유해 가볍고 고운 입자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줘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지켜준다. 또한 환경에 부담을 주는 질소가스 충전방식이 아닌 일반 분사기 방식이지만 안개같이 미세하게 분사돼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된다. 슈퍼콜라겐 미스트는 50ml의 사이즈로 휴대성이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건조할 때 또는 메이크업 수정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 시 기내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메이크업 전후 사용 시 밀착력을 높여주고 얼굴뿐만 아니라 샤워 후 몸에 손쉽게 뿌려 촉촉한 피부로 케어할 수 있으며 헤어 스타일링 전 사용하면 머릿결을 차분하게 연출할 수 있다. www.dh
글로벌 원단기업 아이윤과 MOU 체결…해외시장 공략 박차 화장품 ODM·OEM 전문 기업 지디케이화장품(대표이사 이영호·http://www.gdkcosmetics.com)이 글로벌 원단 기업 상하이 아이윤(I.YUN)과 차세대 신 원단 개발과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마스크 팩 개발을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디케이화장품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7 상하이 화장품전시회’에 독립 부스를 구성해 참가하는 한편 이 전시회 기간 중 아이윤과의 MOU 체결을 성사한 것이다. 이번에 지디케이화장품과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원단 업체 아이윤은 고급 기능성&친환경 마스크 원단 공급업체. 미국 듀폰 사, 독일 바이엘 사 등 이미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단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과 더불어 원사 수입부터 원단 생산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이 부문 마켓리더로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지디케이화장품은 아이윤과의 MOU 체결을 통해 독자적으로 보유한 마스크 팩 연
인터코스-신세계, 글로벌마켓 겨누다 기술력에 유통 파워 결합…ODM부문 새 강자 ‘야심찬 행보’ 2020년 1000억 매출 목표…국내기업 해외진출 디딤돌 자임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대표 김왕배)는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영업 플랜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지난 1월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에 공장과 R&D센터, 제2공장 부지가 포함된 오산뷰티허브를 설립하고 제품에 대한 생산체제에 전격 돌입했다. 지난해 6월에 기공식 열고 12월에 공장이 준공될 정도로 빠른 속도감으로 플랜을 가동하고 있는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김왕배 대표는 공장 운영부터 고객사 주문, 직원 영입까지 출발이 순조롭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인 인터코스와 오산뷰티허브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사업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코스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고 유명한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OEM·ODM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공장과 R&D센터를 운영하며 업계 리딩 기업으로의 위치를 확고
가성비 앞세워 국내 메이크업 시장 출사표 ‘e.l.f’ 80여 품목 선 출시…메이크업의 대중화 이끌 것 미국과 유럽에서 가성비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e.l.f(eye lips face)가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l.f의 공식 수입사인 더비코(대표 김남수)는 미국 립케어 브랜드 블리스텍스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인 섹시헤어와 풋케어 브랜드 오더이터,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인 스트라이덱스 등 다양한 수입 화장품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김남수 대표는 “e.l.f는 미국과 유럽의 여러 유통 채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지만 아시아권역에서는 더비코가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저렴한 가격임에도 뛰어난 품질력으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수 대표의 이러한 자신감은 3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그의 업력에 비춰볼 수 있다. 1987년부터 유니레버 영업본부장·마케팅 이사, MARS 그룹 GM 한국 사장, 샤넬 영업 마케팅 전무, 디올 영업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운영하는 소비자정보종합포털 스마트컨슈머에서 ‘스마트컨슈머와 매일매일 만나요’ 출석체크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컨슈머를 자주 방문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무더운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 내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접속한 후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출석이 인정되고 이벤트 기간(15일)중 총 7일 이상 출석하면 이벤트에 응모 된다. 스마트컨슈머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소비자단체 등 70개 기관 107개 사이트와 연계하여 비교정보, 가격정보, 안전정보, 피해예방정보 등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컨슈머는 앞으로도 소비생활에 유익한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사업자가 더불어 성장하는 소비자 지향적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