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1천호점 개점을 목전에 뒀다. 한 때 CJ그룹의 미운오리새끼에서 이제는 CJ의 실적 부진을 개선시킬 해결사로 지위도 격상됐다. 2013년부터 2지난해까지 연평균 점포수 증가율은 20.9%에 달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은 40% 가까이 성장해 왔다. 올리브영이 열어젖힌 국내 H&B 스토어의 기세는 꺾일줄 모른다. 2013년 6천320억 원에 불과했던 H&B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2천억 원으로 두 배 뛰었고 올해는 1조5천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오프라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편집숍이 앞다퉈 뷰티 카테고리를 넣은 뷰티 편집숍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미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뷰티 편집숍을 선보여 재미를 봤고 패션, 문구, 리빙을 주로 취급했던 편집숍 역시 뷰티 섹션을 강화하며 뷰티 편집숍에 발을 담그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에이랜드(대표 정은정·www.a-land.co.kr)는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콘셉트스토어로 출발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이랜드는 지하1층 남성, 1층 잡화 2층 여성 3층
중기청 수출컨소시엄 사업 활용하면 30% 비용만 부담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 짐과 동시에 이를 위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노력과 움직임 역시 예년에 비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모스크바) 화장품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주관업체 TRC코리아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러시아(모스크바) 진출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화장품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 컨소시엄 사업은 화장품 제조업·제조판매기업 10개사에 대해 지원하게 되며 여기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의 경우 컨소시엄 총 사업비의 30%(기업당 380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가능하다. 이 수출 컨소시엄에 참가하게 되면 총 3단계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즉 △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부터 △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개최·안테나 숍 운영이 이루어지는 현지 활동단계, 그리고 △ 현지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와 후속 지원을 하는 사후 관리단계까지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 이에 대하 구체적인 일정은 △ 모스크바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과 윤동한 부회장(한국콜마 회장), 이명규 부회장 등 화장품협회 회장단 일행은 오늘(24일) 신임 류영진 식약처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오늘 상견례는 지난 주말 경 식약처의 긴급한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회장단에서는 서경배 회장과 윤동한 부회장만이 참석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메카, 인재경영 프로젝트 포럼통해 인재 육성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http://www.cosmecca.com)가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K-뷰티의 위상에 발맞춰 회사 임직원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포럼은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과 조직 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각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관련 질의응답, 토론을 거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이를 통해 조직의 운영능력도 한 단계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BB 크림·톤 업 크림 등 세계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며 시장 선도형 제품을 만들어온 기업인만큼 트렌드 변화를 민감하게 추적하고 이에 대한 빠른 대응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동향을 읽을 줄 아는 통찰력과 그에 따른 기업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상황에 따른 위기 관리능력을 배가하기 위해 인문·사회·스포츠·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中 위생허가 컨설팅서비스 받아…중국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하는 세라젬헬스앤뷰티(대표이사 이규철)와 CCIC코리아(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가 지난 18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 했다. 중국검험인증유한공사(China Certification & Inspection Co., Ltd·이하 CCIC)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중국인증인가감독위원회(CNCA)·중국합격평정인사위원회(CNAS)의 허가를 얻어 설립된 중국 최대의 인증·검사·시험기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약 40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중국 수출에 필요한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는데 있어서 CCIC코리아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상호 이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규철 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이사는 “중국 인증전문기관 CCIC코리아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한중 비즈니스 발전에 튼실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지난 2010년 설립과 동시에 중국 청두에 진출, 현지법인과 화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과 전속모델 EXO(엑소)가 함께 한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바이럴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47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1일 오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리집에 EXO가 A/S(Aloe Soothinggel) 왔다’ 영상을 공개했다. EXO의 컴백 시점과 맞물려 더욱 높은 관심을 받아 2만3천여 개의 좋아요와 댓글들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EXO가 무더위로 지친 피부에 편안함과 촉촉함을 선물하기 위해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영상 속 EXO 멤버들은 훈훈하고 남자다운 매력의 딜리버리 맨으로 변신했으며 그들의 깜짝 방문에 놀란 팬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특히 EXO 멤버들이 팬들을 생각하며 알로에 수딩젤을 포장하고 손편지를 쓰는 모습은 마치 자신이 선물의 주인공이 된 듯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글로벌 메가히트제품인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을 전달하기 위해 멤버들이 지구본을 보면서 "다음은 어디로 A/S하러 갈까?"라는
행복감성을 전하는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8가지 최소 성분에 은은한 차(茶)향을 더해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샤워 시간을 만들어주는 어린잎 티컬렉션 바디워시 4종을 출시했다. 해피바스의 어린잎 티컬렉션 바디워시(300g/800g)는 1년 여의 제품 개발 기간 및 안정화 기간을 통해 몸에 해로운 화학 성분은 배제하고 8가지 필수 성분만으로 만든 제품. 간결하고 순한 처방으로 건조하고 여린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얼그레이, 루이보스, 다즐링, 그린티 4종의 제품은 실제 차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한 방식의 75도 가온·혼합·가향 공정을 거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 녹차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차로 목욕하는 듯 마일드한 세정이 가능하다. www.happybath.com
내추럴 바디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받은 핸드&바디 컬렉션 워시 및 비누 10종을 출시했다. 라벤더,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를 키우고 식물성 오일을 섞어 비누, 방향제 등을 제조 및 사용했던 중세 유럽의 문화와 전통을 모티브로 한 이번 신제품은 자연의 향기를 담고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오페라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화려하면서도 환상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다.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워시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을 무첨가한 피부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끌거리는 잔여감 없이 촉촉함만 남겨 피부결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한편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솝은 식물에서 얻은 세정 성분 함유로 비누의 미세하고 순한 거품이 뛰어난 세정력을 제공하고 상쾌하면서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워시와 비누 모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로즈마리, 라벤더 등의 허브를 비롯 싱그럽고 우아한 느낌의 오키드, 수선화, 석류 등 식물 본연의 향기를 고스란히 담아 샤워 후에도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www.lgcare.com
이너페이스, 메디컬 허브 콘셉트로 출사표 제주산소수와 메디컬 허브를 핵심 브랜드 콘셉트로 무장하고 내면(inner) 외면(face)의 완벽한 조화에 기반한 ‘정직한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너페이스(www.innerface.co.kr)가 간판 제주산소수 라인의 7개 품목을 리뉴얼하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코스모 피부과학연구소 개발 파트너사 (주)한국코스모 피부과학연구소의 R&D 파워를 총 결집해 개발한 이너페이스 제주산소수 라인은 청정지역 제주도의 특산 원료 제주산소수·제주조릿대·제주프로폴리스·제주톳·제주귤껍질 등을 사용해 기초부터 차별화에 역점을 두었다. 레몬·라벤더·로즈마리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인공적인 향을 원천 배제함으로써 브랜드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항균·항여드름·피부진정·보습&피지조절 등의 기능을 발휘하는 특허 성분을 에센스토너를 비롯한 각 제품에 함유, 기능과 제품력도 한층 강화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산소수 라인은 에센스토너를 위시해 로션·에센스·수분크림·클렌징폼(촉촉) 등과 남성용 제품으로 굳맨 아쿠아맥스 올인원 에멀젼·앰플 세럼 등 모두 7개 품목이며 라
전혜숙 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문재인 정부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향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2020년까지 세계 4대 강국 도약 목표…4대 전략 수립 하반기 중 일부 제도개선…안전관리 부문 강화에 역점 산업발전토론회…보건복지부·식약처 발표 ‘K-뷰티’로 명명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미래발전을 위해 가칭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업 육성정책은 1차로 2020년까지 화장품 산업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 R&D 투자 확대 △ 해외시장 다변화 △ 인프라와 생태계 조성 △ 제도와 규제 개선을 통한 국제조화와 수출 효율성 제고 등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동안 △ 화장품 안전영역에서의 소비자 참여권리 보장 △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준 마련·인증제도 운영 △ 제조판매업의 명칭 변경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설 △ 기능성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와 도형 표기 추가 △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원료 신청절차 마련 등 법규와 일부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오상윤 팀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과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확인됐다. K-뷰티 산업발전을 위
김상희 의원 등 11명 참가…‘헬스&뷰티발전포럼’ 발족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국회와 정부, 학계와 업계가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 소비자 화장품 안전관리감시원 신설 △ 천연·유기농화장품 기준과 인증제도 마련 △ 제조판매업의 명칭 변경과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의 신설 △ 기능성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와 도형 표기 추가 △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원료 신청절차 마련 등의 정책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가별 원료배합 포털의 구축, 국제 화장품 규제 협력과 조화, 회원국 규제기관 간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ICCR 정회원 가입(2018년) 등을 통한 수출지원책도 마련한다.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국회의원 11명이 참여하는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이하 포럼) 발족과 함께 화장품 기업 대표·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에 참여키로 한 국회의원 중 경대수·기동민·김상희·김성수·김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