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씨(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오는 5일 중국 광저우 랭햄호텔 볼룸에서 열리는 '원 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 참석 차 하루 전인 4일 중국 광저우로 떠난다. 광저우화장품박람회(CIBE)기간 동안 열리게 되는 이번 원 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서는 중국 현지진출 기업과 식약처 대표단, 화장품 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현장 간담회를 비롯 △중국 바이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중국 화장품 제도 관련 사항△ 중국 스킨케어&메이크업 시장의 변혁, 기회와 도전 등의 주제발표와 논의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 관계자로는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을 비롯해 최미라 화장품정책과장 등이 참석하며 중국 측에서는 관련 당국자와 화장품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제주 광역협력권산업 육성사업으로 제주 천연생물자원 기반의 스킨디톡스 화장품 소재 발굴과 제품 개발에 매달린 지 3년 째. 참여기관으로 이 사업의 소재·원료 부문을 지휘해 온 코씨드바이오팜 이정노 이사의 얼굴은 여전히 기대 반, 걱정 반이 함께 하고 있다. 사업 진행과정에서 일궈온 결과물에 대한 보람과 함께 실정법 상 ‘디톡스’ 또는 ‘스킨디톡스’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제품에 적용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년 반 정도의 사업기간을 거치면서 제주 물푸레, 제주 현초 등을 톡신 유래 주름 기능성 소재로 신청할 수 있을 정도까지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계별 효능이 평가 중인데, 일단 이달 중으로 이 두 가지 소재에 대해 비고시 주름개선 원료로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겪었던 현실과 실정법 사이의 간극과 이를 좁히고 설득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떤 일보다 어렵다고 토로하는 이 소장은, 그래서 최종적으로 제주 물푸레와 제주 현초에 대한 식약처의 심사가 통과되면 누구보다도 그 보람을 크게 느낄 수 있을 터이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주 물푸레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본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이해와 판로개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 네이버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강태은 네이버 쇼핑 이사) △ 카카오 커머스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시장 진출 전략(박은호 카카오커머스 부문장) △ K뷰티 대표기업 코스토리의 코스메틱 성공 스토리(김한균 코스토리 대표) △ 꽃 구독 서비스 꾸까의 성공 전략(박춘화 꾸까 대표) △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모바일 판로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중국 시장에서 이른바 ‘C-뷰티’(차이나뷰티)의 약진이 괄목상대할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K-뷰티의 고전 또는 하락세와 궤를 같이해 국내 화장품 산업에게 던지는 경고등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충분해 진다. 텐센트가 지난 5월 발표한 ‘2019 C-뷰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C-뷰티 시장점유율이 56%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최신 자료라고 할 수 있는 지난 7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산하 티몰&타오바오의 기초화장품 매출 톱 10에 이름을 올린 로컬 브랜드가 6개에 달하며 1위에 올라 있는 홍콩 브랜드 LA PEU까지 합하면 7개가 된다. 기초 톱10 중 中로컬 브랜드 6개 차지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의 최신 리포트에서 나타난 것으로 K-뷰티는 지난 해 7월 LG생활건강의 ‘후’가 6위에 오른 이후 올해에는 6, 7월 모두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6월은 ‘6월 18일 연중 쇼핑 페스티벌’ 행사로 매출이 7월보다 월등하게 높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같은 기간 색조화장품 매출 톱 10에서도 C-뷰티가 5개로 절반을 차지했다. 6월에도 톱 10에 진입한 C-뷰티 브랜
더샘 샘물 싱글 블러셔는 얼굴을 가을 분위기로 물들인다. 뉴트럴 톤과 어우러지는 차분한 컬러 4종으로 구성했다. 내추럴 메이크업부터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 가을 빛이 내려앉은 담벼락처럼 딥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OR05 브릭 오렌지’ △ 산들 바람 부는 따스한 갈대밭을 연상시키는 핑크 브라운 계열 ‘PK07 브리즈 뮬리’ △ 사막의 모래 언덕에서 영감을 받은 피치 베이지 빛 ‘CR06 데저트 피치’ △ 대지에 펼쳐진 장미빛 향연을 느낄 수 있는 ‘RD05 로즈 그라운드’ 등이다. 이들 제품은 얼굴에 생기와 에너지를 더한다. 고운 파우더 입자로 이뤄져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베네피트 쿠키와 티클 2종은 발색력‧지속성을 높인 파우더 하이라이터다. 부드러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펴발린다. 또 고운 펄 성분이얼굴에 화사하고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베이지빛 쿠키는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골드 핑크 펄 티클은 사랑스럽고 우아한 화장을 완성한다. 베네피트 블러셔로 혈색을 나타내고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생기와 입체감을 더한다.
잉가 데일리 필터 톤 업 크림은 피부를 화사하고 밝게 연출한다. 수분 크림처럼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펴 발리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녀 선크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카렌듈라는 약산성 세정제다. 쫀쫀한 황금빛 거품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고 부드럽게 씻어낸다. 카렌듈라꽃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위치하젤 추출수와 로즈마리잎‧병풀 추출물 등이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준다. 또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용기를 충분히 흔든 뒤 적당량의 거품을 덜어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면 된다. 손으로 별도로 거품을 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리수스(대표 문태훈)가 루멘코스 루시아 홀로그램 마스크팩을 AK Plaza 태그온뷰티 분당점‧수원점에 선보인다. 루멘코스 루시아 홀로그램 마스크팩은 ‘아이언맨 마스크팩’ ‘복면가왕 마스크팩’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리수스는 이 제품을 지난 6월 출시하고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신세계 면세점 등에서 판매했다. 이어 7월 26일부터 한 달 동안 AK Plaza 구로‧분당‧수원점 팝업 매장에서 소개했다. 루멘코스 루시아 홀로그램 마스크팩은 환경 친화적 텐셀스킨에 홀로그램 시트를 증착했다. 에센스 속 수분‧영양 증발을 막고 보습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리수스는 오는 4일부터 AK Plaza 분당점‧수원점에서 제품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리수스는 기능성 특허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제조업체다. 문태훈 리수스 대표는 “이달 갤러리아‧현대 백화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뷰티테크를 기반으로 피부의 근본적 건강을 되찾아주는 화장품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신상열)가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항저우와 청두에 ‘FTA 활용 중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FTA 활용 중국 시장개척단’은 경기도 뷰티‧스파‧생활용품 분야 10여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항저우와 청두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고 321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과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했다. 미용업체 에니뜨 김국현 대표는 “중국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매출이 늘고 있다”며 “중국 내 대형마트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온스파 관계자는 “대량주문을 하는 중국 도매업자는 물품을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경기도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현지 바이어와 실질적인 사업 협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상열 경기FTA센터장은 “항저우가 속한 저장성은 주민 1인당 지출이 중국 내 4위다. 개인 구매력이 높아 소비시장이 발달했다. 청두는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전략 아래 높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스킨그래머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 △ 슈퍼 굿 리페어 크림 가격을 13% 인하한다. 재구매율 75%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다. 스킨그래머는 임상 시험을 통해 △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 △ 슈퍼 굿 리페어 크림 동시 사용 시 보습 효과가 100시간 지속되는 것을 검증했다. 5겹 멀티 세라마이드와 안디로바씨 오일, 마데카소사이드, TECA 성분 등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안심 성분과 환경 친화적 패키지로 구성한 스킨그래머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을 받은 클린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했다”고 전했다.
박장서 전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장(전 동국대 교수)이 화장품 소재개발 벤처기업 (주)엘씨에스바이오텍의 CTO로 취임했다. 박 단장은 화장품 원료 중 세라마이드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말까지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장을 맡아 국내 화장품 R&D 분야의 영역 확대와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새 사무실 주소는 우편번호 16614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호로 89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5-105, 전화번호 031-293-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