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16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 8천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을 전달했다. 유산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아동에게 제공한다.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은 특허받은 제품이다.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이 장 환경을 개선한다. 변비와 소화불량 현상도 완화한다. 씹어먹는 딸기맛 정제로 나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면역세포가 70% 이상 분포한 장을 관리해야 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더샘 에코 소울 스파클링 아이 트윙클은 빛나는 눈매를 연출하는 액상 아이섀도다. 다양한 입자를 황금 비율로 구성해 화려하고 영롱한 눈매를 나타낸다. 얇고 촉촉하게 펴발리며 깔끔하게 밀착해 화장을 오래 유지한다. 탄력 있는 브러시 팁이 들어있어 양 조절이 쉽다. 눈 앞머리·애교살 등 원하는 부위에 섬세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색상은 △ 블루 핑크 그린 골드 펄을 넣은 ‘다이아 빌런’ △ 핑크 퍼플 블루 골드 펄이 청순한 느낌을 주는 ‘스위티스트’ △ 코랄 골드 펄을 조합한 ‘슈가 드롭’ 등 세가지다. 이들 색상은 눈물을 머금은 듯한 느낌이나 보석이 반짝이는 모습 등 다양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오는 6월 30일 연기 개최를 결정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0’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이 코로나19 사태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스페인(바르셀로나)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0’ 개최와 관련한 참가사들의 문의와 의견에 대해 여전히 이전과 변화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모닝이 지난 11일 리포트에 이어 후속 취재를 한 결과 주최사 리드엑시비션 측은 오는 6월 17일 개최 예정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관련한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을 뿐만아니라 일부 참가기업에게는 부스비를 포함한 참가비용의 잔금 납부를 독촉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역시 당초 2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6월 2일 연기 개최를 결정한 PCHi(상하이)와 관련해서도 “PCHi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을 개최하는 리드엑시비션 내 주관 팀과는 다른 팀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개최 일정과 관련한 별도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는 답변을 보내와 참가기업들을 ‘황당’케 하는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PCHi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등에 참가신청을 마치고 부스비용까지 입금을 마무리한 국내 기업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
한국바스프가 체계적인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과 임직원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제적 위기관리 대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경북·대구 지역 지원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 모두 4천만 원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대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구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세화피앤씨의 모레모가 일본 해외직구몰인 큐텐재팬에서 12일만에 2만2천개를 판매했다. 모레모는 큐텐재팬이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메가세일전에서 누적 판매순위 4위를 달성하며 인기 브랜드로 등극했다. 큐텐재팬 메가세일전에서 주목받은 제품은 △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모레모 리커버리밤B 등이다.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미국 뉴뷰티지가 선정한 최고의 손상모 케어 제품이다. 모레모 헤어트린트먼트 미라클 2X는 화해‧마리끌레르 등에서 우수제품으로 뽑혔다. 모레모 리커버리밤B는 지난 해 글로우픽 뷰티 어워드에서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울러 △ 딜라이트풀 오일 △ 스칼프샴푸 클리어앤쿨 등 뷰티제품 20여개도 주목 받았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해 11월 큐텐재팬 직구 판매량이 6개월만에 11만개를 돌파했다. 일본 여성 소비자와 유명인들이 자발적으로 올린 사용후기에 힘입은 결과다. 모레모는 지난 2월 일본 로프트 124개점에 입점했다.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팝업매장 ‘모레모 터치업 파티’를 열어 인지도를 높였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큐텐재팬에서 연 메가세일전에 참여한 후 신규 고객이 늘고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스페이스 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적용한 선 케어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월 ‘제 2의 게놈’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나사 우주 광선의 인체 영향·대응 프로젝트(프로젝트명 EXPOSE-E)를 검토하고 ‘바실러스’ ‘데이노코커스’라는 균주를 발견한다. 이 미생물은 우주 정거장 표면에서 수 백일이 지나도 생존했으며 자외선과 방사선은 물론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미생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연구팀은 이 균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햇볕에 그을린 노화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자외선 차단에 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약 3년 만에 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 코스맥스는 올해 초 이를 ‘솔라바이옴™’(Solarbiome™)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특허출원했다. 유해 광원으로 알려진 자외선·적외선·가시광선 차단 효과와 함께 △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 우수 △ 세포 손상 회복 △ 노화 방지 기능도 발휘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기존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17일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 2천7백만원 가량의 코로나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랄라블라가 이달 13일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휴 매장은 랄라블라 신촌 홍대 잠실 신림 구로디지털점 등 5개 점포다. 소비자는 요기요 앱에서 매장 선택 후 화장품 미용소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 100여종을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배달 가능하다.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2만원이며, 기본 배송비는 4천300원이다. 랄라블라는 배송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3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배송 가능 제품을 200여종으로 확대한다. 배송 서비스 매장도 늘릴 계획이다. 정용식 랄라블라 영업기획팀 과장은 “화장품 소비자는 같은 제품을 주기적으로 구매한다. 온라인몰을 통한 비대면 구매도 많은 편이다. 배달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산소 LED 마스크로 두 가지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는 △ 산소 분사 미용 커버 마스크 시스템 △ 산소가 분사될 수 있는 미용 커버 마스크에 관한 건이다. 자이글은 LED 마스크의 문제점으로 제기된 열감을 해소해 특허를 받았다. LED 광원을 피부에 조사하면서 산소를 공급해 열기를 냉각시켰다. LED 마스크의 효능인 △ 주름 발생 억제 △ 피부 탄력 △ 콜라겐 재생 등은 유지하면서 열기에 의한 화상 등 부작용을 제거했다. 산소공급 기술력도 입증했다. 일반 산소발생 제품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먼지 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소호흡용으로 제작한다. 피부나 얼굴에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기 어렵다. 자이글은 피부미용을 위해 산소를 얼굴에 효율적으로 공급하면서 산소가 LED 마스크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낮췄다. 산소는 피부 주름과 탄력도 개선에 높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학술지 Spine에 따르면 피부 합성 세포를 산소농도 21%와 0% 환경에 3일 동안 뒀을 때 무산소 환경에서 콜라겐 분자가 25% 적게 생산됐다. 자이글은 대한피부과학회연구소 임상실험을 통해 LED 마스크 관련 효능 83가지를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두 가지
‘세상 모든 팔레트를 찾아서...'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4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메이크업 팔레트를 한 데 모아 기획전을 연다. ‘팔레트 헤븐’(Palettes Heaven) 캠페인을 열고 세포라가 선별한 다양한 팔레트를 선보인다. 글리터와 펄 제형부터 화사한 파스텔 톤, 채도 높은 컬러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 세포라코리아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팔레트를 구입하는 뷰티패스 회원에게 250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화사한 봄 메이크업 팔레트 사랑스러운 봄 색상이 눈길을 끈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체리 아이팔레트’는 12가지 색으로 나왔다. 투페이스드 ‘스윗 피치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과즙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후다 뷰티 ‘더 뉴 누드 아이섀도 팔레트’는 장미 꽃잎 색으로 눈매를 여성스럽게 밝힌다. 수채화처럼 볼을 물들이는 비제아르 ‘팔레트 6 블러쉬 팔레트’와 세포라 ‘비비드 어스/페이스 팔레트’까지 더하면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세포라 베스트셀러 팔레트 후다 뷰티 ‘머큐리 레트로그레이드 아이섀도 팔레트’는 은하계 감성을 담았다.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소프트 글램 아이 섀도 팔레트’는 브라운 색으로 차분하고
루나 롱래스팅 컨실웨어 쿠션는 피부를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표현한다.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의 노하우를 담았다. 48시간 동안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밀착 커버한다. 아미노산 코팅 파우더가 들어 있어 모공‧잡티 등 미세한 굴곡을 가려준다. 피부 표면을 들뜸없이 균일하게 나타낸다. 녹차잎‧티트리잎‧병풀‧페퍼민트잎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실험을 거쳐 48시간 동안 모공 홍조 기미 잡티 요철 커버 효과를 입증했다. 색상은 21호와 23호 두가지로 나와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뷰티한류’(K-뷰티)의 이슈는 크게 △ 수출 성장세 제동 △ 위기 속 오히려 반가운 일본의 3차 한류 △ 글로벌 브랜드의 K-뷰티기업 인수 지속 △ 홍콩 사태 등을 포함한 주요 수출대상국 상황에 의한 영향 △ 자원재활용촉진법 시행 등 법·제도적 변화 적응 여부 등으로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19 한류백서: 부문별 쟁점과 전망’에서 뷰티한류 부문을 집필한 손성민 책임연구원(리이치24H코리아)의 리포트를 통해서 확인한 것이다. 손성민 연구원은 지난해 K-뷰티 이슈를 크게 전반적인 수출동향과 이 과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던 일본 내 한류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최근 3년 간 계속된 글로벌 브랜드의 매머드급 K-뷰티 브랜드 인수 등에 대해 다뤘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최대 이슈였던 홍콩 시위사태 등과 연결한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 난맥상, 국내 제도적 변화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자원재활용촉진법 시행에 따른 업계의 전망 등에 대해 분석을 내놨다. 모두 27페이지에 이르는 리포트 가운데 ‘2019 뷰티한류 핫이슈’ 부분을 정리, 게재한다. <편집자 주> 수출 성장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