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12년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 ‘K-뷰티엑스포’를 주관하는 킨텍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트렌드와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온라인 전시‧컨퍼런스 플랫폼 ‘K-뷰티 위크’를 오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킨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산업의 변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기존의 파급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뷰티 위크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K-뷰티 위크는 △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대안으로 온라인 통합전시관 구축 △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전 세계 바이어와 일 대 일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코트라 초청바이어 화상 상담회 △ 한국MD협회와 함께하는 국내 MD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바이어·MD와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특히 △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온라인 세미나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R&D 콘서트, 트렌드TALK‧테크TALK’ △ 글로벌 뷰티 트렌드 기업 WGSN과 함께 하는 온라인 특별관 ‘K-뷰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가 2020 하반기 AI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수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다. 파우컴퍼니는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을 운영한다. MZ세대의 감성과 소비 행태를 반영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젊은층과 소통하며 화장품을 공동 개발하는 ‘투게더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화장품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AI 고객 세분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객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뷰티 소비 트렌드를 예측할 계획이다. 이를 투게더 프로젝트에 활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 소비자의 구매 행태가 급변했다. 화장품 소비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예측할 전략이다. 효율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작가 추혜인이 8년의 공백을 깨고 개인전 ‘미드나잇 다이어리’를 연다.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역삼동 카페 알베르에서 개최한다. ‘미드나잇 다이어리’(Midnight Diary)에서는 네온 페인팅, 리토그라프, 오일스틱 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작품 백여 점을 선보인다. 기존 회화 위주의 작풍에서 벗어난 점이 특징이다. 낙서 같은 선과 색채는 작품을 경계 없이 넘나든다. 작가의 추억과 현실을 드러낸다.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질서를 담았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듯 몽롱함을 전한다. 이번 네번째 개인전은 살롱전 형태를 빌었다. 다수의 작품을 지하공간 660m2 안에 무심한 듯 걸어 놨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밤 몰래 훔쳐보는 듯 은밀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며 연중 무휴다. 추혜인은 영국 Benenden School, 미국 RISD, MIT Sloan Space 대학원, 홍익대학교 국제 디자인대학원을 거친 디자인학 박사다. 현재 산업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를 운영한다. 뉴욕 첼시 국제 미술경연대회와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수상했다. Wallpaper 매거진에서
랑콤이 수지와 함께한 가을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화보 장인다운 독보적인 미모와 아우라를 뽐냈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사진을 완성했다. 특히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도시적인 매력부터 특유의 청초한 아름다움까지 드러냈다. 사연을 담은 듯 섬세한 표정은 물론 특유의 발랄한 포즈까지 선보이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홀리카홀리카 마이 페이브 아이섀도우는 세련된 뉴트럴 색상으로 구성했다. 균형 있는 채도와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컬러로 나와 가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정교한 색상과 폭신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결합했다. 소비자 의견에 따라 △ 쿨톤에 어울리는 색상 △ 무펄 △ 밀착력 등을 강화했다. 색상은 △ 감각적인 모던 뉴트럴 브라운 색 ‘헤이즐’ △ 뮤트 코랄 컬러의 ‘멜바’ △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로즐리’ △ 그레이 브라운 음영 컬러인 ‘트러플’ 등 네 가지다.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눈썹 화장품이다.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투명한 글루 타입 내용물이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고르게 발려 모양을 잡아준다. 화살촉 모양 브러시가 눈썹 모를 정교하게 쓸어 올린다. 판테놀 성분이 눈썹 모를 건강하게 한다.
더샘 트루 핏 픽서 쿠션은 밀착력과 커버력이 우수하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펴 발리며 마스크에 묻지 않는다. 오랜 시간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커버 파우더가 피부 요철을 촘촘하게 채우고 잡티를 가린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출한다. 색상은 △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뉴트럴 계열의 ‘21 오트’ △ 부드러운 이미지를 나타내는 ‘23 피칸’ 두 가지다. 오트 색은 마스크를 착용 후 8시간 동안 색상이 지속된다.
안의석 필텍에어졸 대표의 큰 딸 은별 양이 오는 24일(토) 오후 2시 30분 엄명섭·허혜숙 씨의 큰 아들 재영 군과 JnJ 아트컨벤션(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20-46) 2층 카넬리안노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31-653-5300.
국정감사 시즌이 왔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 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뤄지지만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오히려 정무위 국정감사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조정열 (주)에이블씨엔씨 대표가 증인으로, 권태용 미샤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이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기 때문. 서경배 회장은 유의동 의원(국민의힘·경기 평택 을)이 증인으로, 조정열 대표와 권태용 공동의장은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강서 갑)이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오는 8일(목) 정무위 국정감사 출석을 요청했다. 서 회장은 가맹본부 불공정 행위, 조 대표와 권 공동의장은 가맹점 불공정 거래행위와 관련한 내용으로 의원들의 신문을 받고 증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스프리·아리따움 등의 가맹본부 아모레퍼시픽은 그 동안 온라인 판매 확대와 관련해 가맹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본부의 관점에서 정책을 전개해 왔다는 이유 등으로 가맹점과 갈등을 빚어왔다. 원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주)에이블씨엔씨의 경우, 미샤가맹점주협의회 측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샤 제품을 가맹점(로드숍)의 할인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리포트 분석 UAE를 비롯,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등 중동 화장품 시장의 최근 키워드는 ‘뷰티박스 구독·지성피부 트러블 관리·내추럴&제로 메이크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정기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장품 구독 서비스 역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마스크 착용 일상화 역시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모공세정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동 지역 주요 수출국가로 꼽히는 UAE·사우디아라비아·터키 시장 동향을 담은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중동편)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주요 키워드, ‘코로나19’와 밀접한 관계 형성 각 국가의 화장품 관련 키워드는 모두 코로나19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AE의 경우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 특히 정기 배송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화장품 구독 서비스의 하나인 ‘뷰티 박스’가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표면상으로는 정기 구독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콘셉트에 따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9월 29일 김석중 씨를 교육원장으로 채용했다. 신임 김석중 교육원장은 1962년생으로 본회 사업국장과 사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더마(Derma) 케어 트렌드가 기초를 넘어 보디 화장품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 제품 수요가 늘었다. 이번 가을에는 안전한 성분을 내세운 더마 제품이 몸까지 세를 넓혔다. 올리브영이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출을 살핀 결과 더마 보디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단순 보습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넘어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거나 저자극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더모 코스메틱이 보습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올리브영 인기 제품 순위에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 피지오겔 DMT 바디로션 등 더마 보디제품이 들며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보디제품 분야에도 ‘저자극’이 중시되고 있다. 더마비는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더는 ‘세라엠디 리페어’ 라인을 선보이며 보디케어 부문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초화장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극 보디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낸 브랜드도 있다. 닥터지는 올리브영과 손잡고 ‘모이스처 인 바디 5.0’ 라인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건강한 피부의 pH 농도에 맞춰 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