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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뷰티케어 하노이 2026 ‘작지만 집중도 높은 실속형 전시회’

해피엘앤비 등 참가기업 “향후 K-화장품·뷰티 OEM·ODM 거점 역할” 평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Hanoi에서 열린 ‘뷰티케어 하노이 2026’(Beautycare Hanoi 2026)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규모에도 불구, K-화장품·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은 식을 줄을 몰랐으며 실질 비즈니스 성과는 오히려 더 높았었다는 평가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스 참가를 진행했던 해피엘앤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전체 부스 규모와 참가 기업 수 측면에서 전년 대비 축소된 모습이었으나 현장 체감 열기는 오히려 더욱 높았다”며 “특히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들이 K-화장품·뷰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 표명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한국 기업 부스에는 상담과 제품 체험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K-뷰티, 여전히 ‘핵심 카테고리’

 

전시 현장에서는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색조·보디·헤어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K-화장품·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단순 완제품 구매를 넘어 OEM·ODM 기반의 브랜드 론칭 상담이 증가한 점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는 베트남 내 로컬 브랜드 성장과 맞물려 ‘제조 파트너로서의 한국’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피엘앤비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피엘앤비, 현장 이벤트·OEM 상담 ‘동반 흥행’

해피엘앤비의 경우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연계 이벤트를 진행, 체험 중심의 참여를 유도했다. 동시에 OEM·ODM 상담이 쇄도하면서 실질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부스에서는 기초 제품부터 기능성 스킨케어·색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하며 ‘Private Label 기반 K-뷰티 솔루션’을 강조했다. 현지 바이어뿐 아니라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는 개인·소규모 사업자들의 상담도 이어지며 단순 전시를 넘어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작지만 알찬 박람회”…실속형 전시로 재평가

이번 뷰티케어 하노이에 참가한 기업들은 ‘외형보다 내실이 돋보인 전시’라는 공통 평가를 내렸다. 대형 전시회에 비해 이동 동선이 효율성을 갖췄고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의 밀도 높은 상담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작지만 알찬 박람회’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특히 베트남 화장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현지 유통·브랜드 관계자들이 실질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형 방문이 증가, 참가기업의 수준 역시 동시에 높아졌다는 분석도 내놨다.

 

“베트남, K-화장품·뷰티 OEM 거점으로 부상 가능성”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한 가장 큰 흐름은 ‘완제품 수출’ 중심에서 ‘현지 브랜드 협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 OEM·ODM 상담 증가와 함께 한국 제조사의 역할이 단순 공급자를 넘어 ‘브랜드 구축 파트너’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화장품·뷰티 OEM·ODM 기업들은 베트남을 K-화장품·뷰티의 OEM·ODM 거점 시장으로 주목, 앞으로 중소형 브랜드 중심의 협업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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