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사례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관이다. 시험 기관은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시험하고 그 결과를 성적서로 증명한다.
KOLAS는 이런 시험 기관을 국제 표준에 따라 공인(평가·승인)하며 이를 통해 시험성적서의 신뢰도를 높인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 APAC MRA(아시아태평양) △ ILAC MRA(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 IAF MLA(국제인정포럼) 등 국제 협정에 가입한 70곳 이상의 국가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앞서 한국콜마는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 주관 자외선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 KOLAS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BIPEA는 자외선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이다. 한국콜마는 제조업체로서는 최초로 해당 시험에 합격해 글로벌 전문 임상기관과 동등한 평가 역량을 입증한 것.
회사 관계자는 “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것은 한국콜마의 자외선차단제 시험 능력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족하는 수준으로 올라와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전세계 고객사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초격차 기술로 글로벌 선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UV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를 설립, 가동한 이후 현재 100여건의 자외선 차단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초 세계 최초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미 2013년에는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OTC 인증을 획득, 한발 앞선 현지 시장을 공략을 전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