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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한국콜마,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산업부 장관상

중견기업 부문 유일 2년 연속 수상…여성 인재 육성 공로 인정

 

한국콜마가 여성공학인력의 지속성장 지원과 기업문화의 다양성 확산 기여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협회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중견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

 

한국콜마는 ‘2025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서울 서초구 엘타워·11월 17일)에서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여성 인재의 채용부터 육성, 경력 개발까지 체계화를 완성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임직원의 43%, 기술직군(연구·품질관리)의 70%를 여성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기술직군의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도 지난해 51.5%를 기록하며 3년 연속 50%를 상회하는 등 여성 리더십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콜마는 육아휴직과 출산 지원 등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직장 내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육아휴직 복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가족 친화 직장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여성 근로자의 자발 이직률이 2022년 53%에서 지난해 39.8%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시상식 당일 한국콜마는 행사장 내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여성공학인 성장 지원 우수 사례도 소개했다.

 

최현규 대표는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공학인재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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