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러쉬코리아 ‘무명배우의 욕실’ 공연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9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무명배우의 욕실’ 공연을 선보인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러쉬 성수점과 인근 거리를 무대로 펼쳐진다. 향기·음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 행사다. 참여자는 극 속으로 들어가 무명 배우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다.

 

공연에선 99번째 오디션에서 좌절한 무명 배우가 등장한다. 배우는 낡은 욕조와 고장 난 샤워기 앞에서 실패의 상처를 씻어낸다. 이어 100번째 무대에 오를 용기를 찾는다.

 

러쉬가 재현한 욕실은 몸을 씻는 공간을 넘어선다. 두려움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고, 다시 도전할 힘을 되찾는 상징적 무대로 재현된다.

 

 

이 행사는 ‘러쉬 유어 마인드’(LUSH YOUR MIND)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마음을 씻는 순간’을 주제로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진다. 전자 음악가 키라라가 참여한 ‘씻자송’을 소개한다. 배우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거리에서 진행된다.

 

김예나 연출 감독은 “욕실을 마음까지 씻어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러쉬의 유쾌한 실험이 배우와 관객에게 용기를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다. 10월과 11월에는 금·토 양일 간 개최한다.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러쉬’ 문화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