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5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가운데 ‘스킨케어 성분-효능 추천 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 7일 과제 착수 보고회와 상생협력·청렴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자원이라고 할 초거대 AI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개방,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과 고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엑티브온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대표이사의 연구중심 경영 마인드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 소재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국가에 화장품 원료·소재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과제는 △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회사 (주)엑티브온 △ AI 솔루션 전문기업 카이로스랩 △ 피부 임상 전문기관 아이이씨코리아가 컨소시엄을 이뤄 개인별 피부 특성(고민·타입·상태 등)과 외부 환경 요인을 종합 고려해 최적의 스킨케어 성분·효능·관리법을 과학 근거 기반의 단계별 사고 과정(CoT)과 함께 추천하는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데 핵심을 둔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렇게 구축한 데이터셋을 활용, 화장품 산업과 소재·피부연구·뷰티테크 관련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성분과 효능 추천 AI 모델&서비스 개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과제 수행을 통해 관련 지식 데이터를 이용, △ 고객 니즈 충족 △ 추천 AI 플랫폼 개발 △ 뷰티테크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초개인화와 관련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곧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확산을 통한 K-뷰티 산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