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4회 WBF(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심사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이 개최됐다.
(사)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주최하는 이번 WBF는 ‘2016 한중국제무역박람회(주최 예화세계·대표 이미란)’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9~11일 3일간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WBF에서 심사를 맡게 될 다양한 뷰티업계 외에도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원장 쟈니리는 대회사에서 "제4회 WBF에서는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아트·반영구화장·속눈썹연장·왁싱·두피·가발·전통머리·요술드라이부문 전종목 경기에 중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의 3000여명의 국내외 선수와 모델들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제친선교류를 통한 전세계 미용인들이 하나가 돼 화합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9일부터 3일동안은 한중국제무역박람회 및 반영구화장·속눈썹연장대회와 월드뷰티페스티벌에서는 아이돌 가수 걸 그룹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한국과 중국의 VVIP와 함께 중국 각종 언론매체가 방문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