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디어시스터’ 브랜드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첫 발은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입점이다.
디어시스터 관계자는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상륙은 △ 워터 베리어 클렌징 패드 △ 브이플랜트 세라 인텐스 크림 등 브랜드의 간판이자 인기 제품들이 선봉에 선다”며 “국내외 면세점 고객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두 제품은 디어시스터 브랜드의 간판 제품이자 고객들의 주목을 크게 받은 제품으로서 입점과 동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워터 베리어 클렌징 패드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 높은 클렌징을 가능케하는 제품. 한 장만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점에서 이번 면세점 입점이 더욱 가치있다.
클렌징 패드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룰 브이플랜트 세라 인텐스 크림은 고보습과 진정 효과를 내세운다. 24시간 후 보습력이 증가하고 경피수분 손실량이 감소하는 사실을 임상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 깊은 보습감 제공과 동시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
디어시스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입점과 관련해 “인천공항이라는 글로벌 교차로에서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디어시스터 제품들이 면세점 채널을 통해 합리성을 갖춘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어시스터는 면세점 입점을 신호탄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여행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글로벌 K-뷰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호기를 잡았다는 평가다.
2025년에는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해외 공항 면세점 공략 강화와 주요 수출 대상 국가에서의 마케팅 전략 전개를 글로벌 인지도 제고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고객 맞춤형 신제품의 지속 개발과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도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