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 2022 켐콘 유럽 △ 2023 켐콘 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켐콘 유럽 컨퍼런스에도 연자로 초청받아 오는 26일(목) 9회차 세션에 나선다.
글로벌 최대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켐콘 유럽’(CHEMCON EUROPE)은 오늘(2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막, 오는 27일(금)까지 이어진다.
손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화학물질규제 대응과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 켐콘 유럽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 EU CLP·글로벌 GHS 규제 변화와 대응 △ 글로벌 고분자 물질·신규 화학물질 신고방법 △ 화학물질의 지속가능성 전략 △ EU-REACH 개정 △ EU-REACH 개정에 따른 유관 산업의 영향: 화장품·식품 포장재·나노물질·RoHS·배터리·의료기기 등 △ PFAS(과불화합물) 규제: 미국·캐나다·아시아-태평양·EU △ 튀르키예·인도·영국·스위스 화학물질 규제 △ 일본·대만·태국·호주 외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학물질 규제 △ 미국 TSCA·EPA와 캐나다 화학물질 규제 △ 순환 경제와 녹색화학, 화학물질 재활용, EU 폐기물 규정 구조 △ 공급망 커뮤니케이션과 완제품 규제 대응 △ 데이터 관리 및 공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 등은 주목할 만한 필요가 있다.
손 대표는 “주요 국가 정부 당국자,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는 물론 화학물질 관련 글로벌 규제 동향, 화장품 연관 규제·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10개월마다 유럽-아메리카-아시아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켐콘은 유럽 당국(EC·ECHA)은 물론 세계 각 국의 △ 화학물질 규제 당국자 △ 관련 산업의 협회 등 기관·주요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화학물질 컨퍼런스다.
지난 2019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약 5년 만에 돌아오는 아시아 컨퍼런스는 오는 2024년 7월 전후로 열릴 예정이다. 최종 개최지·일정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확정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