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첫 GCC미션코리아를 개최, GCC.EU-한국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코스메틱 클러스터 협력 방안과 러닝 익스페디션 기회의 장을 구축했다.

GCC(회장 크리스토프 메슨·Global Cosmetics Cluster)는 프랑스·영국·미국·일본·한국 등 19국가의 각국 대표단을 멤버로 하는 화장품산업 국제 단체. 윤주택 이사장은 GCC 한국대표부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GCC에서 각국 네트워크와 이벤트를 조정하는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위원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일주일 동안 진행한 이번 GCC미션코리아에는 대표단 40명이 참가했다. 이 기간 중 △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 △ 주요 연구진·임원진과 한국-유럽 간 미래 화장품 산업의 발전 방향 논의와 간담회 △ 충북 오송 화장품바이오 벨리 방문 △ 충북소재 기업-GCC 대표단 국제 교류회 등이 이뤄졌다.

GCC미션코리아 컨퍼런스에는 △ 로레알코리아 △ 그레이스 △ 세포라코리아 등이 연자로 참가했으며 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대표단과 국내의 주요 업체들과의 만남을 위한 러닝 익스페디션을 IBITA와 함께 진행했다.

GCC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GCC-IBITA-충청북도-한불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GCC-IBITA-NS홈쇼핑채널 등 3곳 역시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공조체제를 다져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