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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LG생활건강, 日 홋카이도 마이크로바이옴센터 설립

독자 발효 소재 발굴, 생산 플랫폼 구축…글로벌 뷰티 경쟁력 강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유익한 발효 균주를 연구하기 좋은 청정환경과 피부에 유용한 영양 식물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장인의 발효 비법과 홋카이도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의 생산과 연구에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LG생활건강 측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수집한 다양한 피부 유용 식물을 자연발효하는 숙성 시설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연구하고 다양한 피부 효능을 지닌 발효 균주를 분리하는 실험실을 현지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센터는 글로벌 뷰티 사업 운영을 위한 자연발효 생산 시스템과 발효 균주 라이브러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고객 감성과 피부 경험을 고려한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 독자 발효 소재 기업과 글로벌 수준의 발효 균주 생산 플랫폼 기능을 구축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것.

 

 

마이크로바이옴센터는 연구 시설과 함께 전시를 겸비한 복합 공간으로 꾸몄다. LG생활건강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과거와 현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제품과 소재를 전시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발효의 맥락을 고스란히 담아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한종섭 일본연구소장은 “동북아시아 최고의 청정지역 홋카이도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교두보로 삼아 북미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 고객에게 자연 발효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제공하겠다”고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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