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현황을 짚어 보고 미래 성장을 위한 정책 차원의 진단,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과 토론이 열린다.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go.kr )는 오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 C홀에서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을 공동주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연계 세미나로 14일(목)에는 AWS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제조 전략을 탐색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스마트제조 세미나·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전략 정책 포럼 & 패널 토론’도 함께 연다.

14일(목·오전 10시~12시) 코엑스 C홀 세미나1룸에서 개최하는 ‘스마트제조 세미나’는 스마트제조·공장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의 스마트공장 정부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AWS 측이 최근 스마트팩토리 추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 클라우드 기반 IoT △ AWS 파트너 네트워크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개최하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전략 정책 포럼 & 패널 토론에서는 △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 한국형 제조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SaaS 생태계 구축( AWS 강명구 ETP)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 내용을 토대로 참석 패널들의 종합 토론도 준비돼 있다. 패널로는 △ 한양대 AI 솔루션센터 강상기 센터장 △ 에이클라우드 강효헌 부사장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인숙 박사가 참여하고 중소기업정책개발원 나도성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23국가·278곳의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국제 스마트팩토리&로봇산업전도 함께 열리며 지난 2017년부터 열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이 ‘오토모티브월드’라는 브랜드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전자 산업과 자동차 제조 산업 간 시너지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