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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클리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빛냈다

아마존 매출 전년 동기比 342% 성장

 

클리오가 11월 미국 아마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월 매출을 달성했다. 블랙프라이데이 효과와 브랜드별 타깃 마케팅 전략이 실적 증대를 이끌었다.

 

클리오는 11월 마지막 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성장했다.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과 구달 청귤 비타C 세럼‧토너패드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구달 살구 콜라겐 크림은 출시와 동시에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

 

11월 아마존 매출 비중은 △ 페리페라 55% △ 클리오 28% △ 구달 17% 순이다.

 

미국시장에 클리오를 알린 제품은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17호다. 장밋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누드 톤으로 현지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 제품은 아마존 구매 전환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달은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다. 구달 청귤 비타C 세럼과 토너패드는 미국 인플루언서가 즐겨 쓰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매출이 늘었다. 고기능성 순한 원료를 중시하는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클리오는 내년부터 구달 비건 제품을 중심으로 클린뷰티 마케팅을 펼친다. 아마존에서 구달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색조에 이어 스킨케어 부문 매출을 확대하며 토털 뷰티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다.

 

아울러 클리오는 현지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미국과 글로벌 시장 전용 제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보윤 클리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미국 지사에서 SNS와 현지 언론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했다.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확대해 고속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아마존 누적 매출이 2020년 매출의 2배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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