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쉬코리아가 8월까지 서울 강동구청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펼친다.
이 회사는 강동구청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냉장 배송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스팩은 강동구청과 동주민센터 18곳을 통해 선별한다.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이 검수한 뒤 소독업체에서 위생처리 과정을 거친다.
참여 방법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 프레쉬 마스크 △ 마사지 바 △ 배쓰 오일 구매 시 요청사항에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에 참여합니다’를 표시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러쉬코리아가 전개하는 지구를 위한 4R 운동 중 하나다. △ 거절(Refuse) △ 절약(Reduce) △ 재활용(Recycle) △ 재사용(Reuse) 실천에 중점을 뒀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강동구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수거와 친환경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한 지자체다. 강동구청과 손잡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 운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