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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온라인 거래 하락세 “일단 멈춤”

모바일도 12개월 연속 감소 탈출…1분기 3조341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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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3월·1분기 온라인쇼핑 동향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세를 면치 못하던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 3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1조5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 연속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모바일 쇼핑 거래액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5천183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1분기(2021년 1월~3월)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3조3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줄어들었으며 모바일 쇼핑의 경우 1조4천827억 원을 기록, 14.0%의 감소율을 보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청장 류근관· www.kostat.go.kr )이 발표한 ‘2021년 3월·1분기 온라인 쇼핑동향’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화장품 온라인 쇼핑은 지난해 1분기까지만 해도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완전하게 장악할 채널로서 각광받았다. 지난해 1분기 거래액은 3조1천531억 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3.0%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것.

 

그러던 것이 지난해 1분기 마지막 달이었던 3월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가 줄어 1조 원 대 아성이 무너졌고(9천809억 원), 4월(9천604억 원·-0.3%)과 5월(9천330억 원·-5.8%)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해 심상찮은 징후를 보였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잠깐 반등하는 기미를 보였으나 9월 이후 지난 2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보다 거래액이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8%가 줄어들면서 9천34억 원의 거래액으로 최고 감소폭과 최저 거래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화장품 모바일 거래액은 더 심각한 양상에 직면했다. 2019년에 전년 대비 32.8% 증가한 7조3천371억 원을 기록했던 화장품 모바일 거래액은 지난해 23.6%가 줄어든 5조6천79억 원에 그쳤다.

 

모바일 거래의 경우 지난해 1월과 2월에는 각각 전년보다 14.0%, 10.6% 증가해 지속성장을 예고하는 듯 했으나 3월부터 하락을 시작해 지난 2월까지 12개월 연속 하락세에 머물렀다.

 

그렇지만 이번 3월의 전년대비 증가세는 지난해의 부진에 의한 기저효과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모바일 거래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 부문의 하락 역시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화장품 해외직접 판매는 9천83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조3천135억 원)보다 25.1%(3천297억 원)가 줄어들었으며 직전 분기(1조2천658억 원)보다는 22.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 전체 금액 1조1천782억 원의 83.5%, 면세점 전체 판매액 9천724억 원의 98.8%(9천610억 원)를 차지하고 있는 화장품의 점유율을 감안할 때 이 같은 하락세에 대한 우려는 국내 산업 전체 온라인 판매의 부진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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