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에스티(BST Inc)는 천연 기능성 식품·화장품 원료를 개발, 국내외 공급하고 있으며 천연 추출물 성분과 높은 기술력으로 천연 보존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WFEC-P 제품은 고추냉이뿌리발효 추출물·브로콜리 추출물·덱스트린 등이 함유된 것으로 파우더 타입의 천연 항균 원료 제품이다.
WFEC-P 제품을 섬유세정제에 적용하는 실험에서 기존 유통되고 있는 섬유세정제에 비해서 WFEC-P 제품을 첨가한 시료에서 98~99%의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식회사 비에스티는 WFEC-P 제품의 우수한 항균력이 관련 소독 제품 개발에 활용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국내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손 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는 현 시점에서 주식회사 비에스티는 시의성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손 소독제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에탄올은 농도가 60%이상이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WFEC-P는 손 소독제와 물티슈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에탄올 30%에 WFEC-P 2%로 테스트 해 본 결과 에탄올 65%의 성능이 동일함을 확인했다. 기존에 에탄올에 다른 첨가제를 함유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업체가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이외에 WPEC-P 제품은 항곰팡이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가글 뿐만 아니라 항균 스프레이, 항균 세제·구강청결제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WFEC-P 제품은 관능과 수용성 면에서도 개선이 되었으며 투명 제형에도 적용 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천연물로 개발한 가치를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