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3시간 내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확대 시행한다.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세종시와 제주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한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3시간 내 배송하는 제도다. 소비자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해 시간을 단축시켰다.
올리브영은 이 서비스를 지난 2017년 12월 서울에서 시행했다. 이후 1년 만에 대상 지역을 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경기‧세종‧제주까지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드림의 하루 평균 주문 건수도 느는 추세다. 즉시 배송이 가능한 제품 수도 초기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2020년 3월까지 강원‧충정‧경상‧전라 지역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