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화장품산업이 다시 바빠졌다. 신발끈을 동여매고 세계를 운동장 삼아 뛸 태세다. 수출을 통한 지속 성장과 수출국 다변화. K-뷰티의 숙제다. 숙제를 풀기 위해 글로벌 뷰티 전문가들이 모였다. 27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열린 ‘2022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글로벌 세미나’에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로 재편된 K-뷰티의 현황을 살폈다. 또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수출국의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뷰티산업 트렌드 비키신 알리바바닷컴코리아 사업개발팀 과장은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뷰티산업 트렌드와 기회’를 발표했다. 그는 알리바바닷컴 내 뷰티 & 퍼스널케어 부문의 수요 증가율을 분석했다. 수요가 급증한 품목은 △ 스킨케어 △ 메이크업과 툴 △ 헤어 케어‧스타일링 △ 붙임머리와 가발 △ 인조 속눈썹 등이다. 이들 품목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고 진입장벽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품목별 점유율은 △ 스킨케어 △ 헤어케어 △ 샤워&보디 순이다. 주요 뷰티 바이어의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등이
한국무역협회가 2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중국 식품·화장품 규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영글 CCIC 선임연구원이 중국 화징품시장 진출 시 알야야 할 핵심 실무 포인트를 제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참가자에게 1:1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세미나는 사전 신청 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문의 02-6000-5349, 5168, chinateam@kita.net(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 지역협력실)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 분석 칸타월드패널(한국 지사 대표 오세현)이 오는 5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18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를 연다.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의 주제는 ‘Disrupting the Future : 뷰티 산업의 새로운 법칙’이다. 한국·프랑스·베트남·중국·태국에 있는 칸타월드패널 지사의 뷰티 전문가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 화장품 △ 헤어 △ 보디 △ 퍼스널 케어 시장을 설명한다. 글로벌 뷰티시장 변화를 이끄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성장 요인과 향후 전략도 분석한다. 오세현 칸타월드패널코리아 대표는 “뷰티산업 전반에서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유통·글로벌 차원에서 뷰티시장 변화를 살피는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칸타월드패널은 지난 2005년부터 15년 동안 소비자 구매 행동 패턴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연간 약 15만 건의 실구매 기록을 바탕으로 △ 화장품 산업 시장 조사 △ 트렌드 보고 △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