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제작 지원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19일 방송한 10화에서는 북한을 탈출한 리정혁(배우 현빈)과 윤세리(배우 손예진)가 극적 재회했다. 배우 김수현의 특별 출연 역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은 드라마 인기에 대한 보답으로 SNS 행사를 연다. 드라마 종방일까지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에 등장하는 메디힐 제품이나 로고를 찾아 해시태그 ‘#메디힐의불시착’과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메디힐은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전속 모델 현빈과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의 사랑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모델 두 명이 드라마에서 만났다. 메디힐과 마녀공장의 얼굴인 현빈과 손예진은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한다. 14일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등장한다.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쓴 박지은 작가의 극본을 맡았다.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서 활약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현빈‧손예진‧서지혜‧김정현‧오만석‧김영민 등 연기력 우수한 배우가 출연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메디힐은 남·북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수 로맨스에 글로벌 마스크팩 이야기를 녹여낼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현빈과 자회사 마녀공장의 얼굴인 손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메디힐이 K-컬처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0년”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지난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등촌동 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주요 OEM사와 부자재 회사, 화장품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날 지난 10년 동안 이룬 업적을영상으로 소개했다.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도발표했다. 영상에서는혁신과 변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난 엘앤피코스메틱의 10년 발자취를 집중 조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창고형 사무실에서 직원 3명으로 출발했다.10년만인 현재임직원 250명이 몸담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 회사의 지난 10년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보냈다. 이들은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을 격려하고 다가올 100년 미래를 응원했다. 메디힐 모델 현빈과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 메디힐과 메이크힐 모델 김지원도 자리를 빛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