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26일(금)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2023 SBIC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3 SBIC 학술대회’는 성신여대 △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뷰티산업학과 대학원이 참여했다. 뷰티산업학과는 졸업논문 22편 가운데 5편을 발표했다. 학술성을 인정받은 석사 논문 3편과 박사 논문 4편도 소개됐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화장품 산업 대응 전략(정혜일‧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 수크랄페이트와 비타민 K와 액체산소 피부전달을 위한 초음파 결합 마이크로니들의 연구개발(우재현‧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메이크업 체험에 따른 색조화장품 구매행동 연구(김지나‧뷰티융합대학원 석사과정) 등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뷰티산업학과 학부생부터 박사 과정 재학생까지 모여 K-뷰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뷰티 분야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K-뷰티에 대한 통찰력을 길렀다. SBIC 학술대회는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뷰티산업학과 △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의류학과 뷰티산업 전공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산업 공동 연구와 학제 간 교류를 목표로 삼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5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서울 돈암수정캠퍼스 가온전시실에서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결 : Flow’를 주제로 삼았다. 한국 중국 몽골 학생들이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개개인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결을 창조했다.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장은 “결은 나무의 나이테와 닮았다.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듯 개인의 결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이 보인다. 이번 전시는 학생 36명의 다양한 결을 보고 공감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김현수 졸업위원장(학생대표)과 김혜린‧허샹위엔 부위원장을 포함한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36명은 사진과 영상작품을 선보였다. 김현수 졸업위원장은 작품 ‘VINTAGE’를 선보였다. 영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 때 느꼈던 감정을 표현했다. 김혜린 학생의 작품 도깨비는 한복이 눈길을 끈다. 그는 “한복은 현대 메이크업과 감각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내세워 신비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안정은 학생은 사람에게 존재하는 의식의 단계에 주목했다. 의식이 접근하지 못하는 잠재의식과 현실을 뛰어넘는 초월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