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뷰티테크 브랜드 포레오가 가품 근절에 나섰다. 포레오는 가품‧위조품 판매처를 적발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 첫 시작은 2019년 상하이 위조품 디자인 특허 침해에 대한 재판이다. 상하이 지적 재산 재판소는 가품 제조업체 킹덤 주하이 사를 대상으로 배상금 3백만 위안(미화 454,000달러)을 징수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2021년 가품‧위조품 형사‧행정 사건 13건에 강경 대응했다. 불법 위조한 제품 패키지 53만개와 실리콘 몰드 1만6천개를 압수했다. 디자인 특허 침해 제품 5만개도 압류했다. 올 초에는 위조품 판매회사 K.SKIN 등과 소송을 실시했다. 소송에서 경제적 손실 금액 430만 위안(미화 651,000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다. 3월과 4월에도 90만 위안(미화 136,000달러)과 50만 위안(미화 75,700달러) 배상이 내려졌다. 포레오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인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 마켓에서 살 때는 반드시 공식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켈시 탕(Kelsay Tang) 포레오 글로벌 리걸 디렉터는 “가품과 위조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위조품과의 전쟁은 잠재적 범죄를
스웨덴 뷰티테크 브랜드 포레오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포레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늘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 에스파다(ESPADA)를 처음 선보인다. 포레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다. 에스파다(ESPADA)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뷰티 디바이스다. 트러블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LED 라이트 타겟팅 기능을 탑재했다. 원하는 부위만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 가능하다. 포레오 측은 “매일 30초 투자하면 집에서 피부 트러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포레오 대표 제품은 실리콘 클렌징 디바이스인 루나다. 글로벌 시장에서 1위로 자리 잡으며 뷰티업계의 판을 바꿨다.
코로나19가 뷰티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홈뷰티 트렌드가 불어닥치며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피부관리실 대신 가정용 뷰티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1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뷰티 디바이스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얼굴부터 두피까지 부위별 기기가 나오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차별성을 강화한 업체도 눈에 띈다. 올 한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비대면‧간편함‧위생‧효과 등을 내세워 몸을 불릴 전망이다. 지쿱의 ‘갈바닉 멀티 미용기기’는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과학적 안전성이 검증된 갈바닉 전류를 활용했다. 미세전류가 피부에 침투해 화장품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클렌징‧스칼프‧바디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활용해 전신을 관리할 수 있다. 홈뷰티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함이다. 포레오 ‘루나 미니3’는 편리성을 강조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클렌징 디바이스로 나와 실용적이다. 실리콘이 모공 깊숙이 접근해 피부 노폐물과 유분을 제거한다. 포레오 앱과 연동하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의료기기인 △ 아이케어 △ 바디스파 △ 메디헤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