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대표 김수경)이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 뷰티 입문자부터 고관여자까지 편리하게 메이크업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관심사나 특성에 맞는 뷰티 정보를 제공한다. 파우더룸은 10일 개인별 뷰티 프로필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탐색 기능을 선보였다. 뷰티 프로필이란 △ 퍼스널 컬러 △ 피부 밝기 △ 피부 타입 △ 피부 고민 등 이용자들의 뷰티 특성을 나타내는 기능이다. 파우더룸 이용자는 뷰티 프로필을 통해 비슷한 유형의 사용자를 추천받아 연관 메이크업 콘텐츠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파우더룸의 대표 콘텐츠인 MOTD(Make-up of the day, 오늘의 메이크업)의 활용도를 높였다. MOTD는 이용자들이 메이크업과 사용 제품을 공유하는 콘텐츠다. 아울러 파우더룸은 앱 활동으로 얻는 포인트를 구매 적립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적립금은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파우더룸은 지난 달 적립금 전환 기능을 시범 운영했다. 한 달 만에 전월 대비 월간 이용자는 약 40%, 거래액은 5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게시물 수는 두 배 이상 늘었다. 김수경 파우컴퍼니 대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가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한다. △ 자녀 출산‧양육 지원 △ 유연 근무제도 △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 경영 제도에 점수를 준다. 파우컴퍼니는 임직원이 업무 효율을 높이도록 유연 근무제를 실시한다. 가족 돌봄 휴직이나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지원해 워라밸을 보장하는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비‧도서비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돕는다. 김수경 파우컴퍼니 대표는 “전체 구성원 가운데 여성이 80%를 차지한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모성보호제도를 마련해 육아휴직은 물론 출산 전후 휴가를 장려했다”고 했다. 이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워라밸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쏟겠다”고 밝혔다.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가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새 미디어 그룹장을 영입했다. 파우더룸 디지털‧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운영팀을 미디어 그룹으로 통합했다. 뷰티 매거진 출신 서지아 씨를 그룹장에 앉혔다. 서지아 미디어 그룹장은 슈어 편집장과 싱글즈 부편집장을 지낸 뷰티 콘텐츠 전문가다. 엘르‧코스모폴리탄을 발행하는 JTBC플러스 디지털 채널을 총괄했다. 카카오톡과 제휴한 뷰티 서비스 앱 뷰티톡 BU장을 거쳤다. JTBC4에 방영된 뷰티 예능 ‘美친 딜리버리’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서지아 그룹장은 “뷰티 분야에서 15여 년 동안 콘텐츠를 만들며 노하우를 축적햇다. 파우더룸을 플랫폼 리더로 성장시킬 전략이다. 창의적인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파우더룸만의 콘셉트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파우컴퍼니는 2019년 김수경 대표가 취임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SK텔레콤‧11번가 등을 거친 김 대표는 본격적으로 뷰티 플랫폼 사업을 추진했다.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 초 스타트업 전략‧재무 전문가 송호진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채용했다. 이 회사는 사업 방향성을 커머스에 두고 파우더룸 앱을 전면 개편했다. 콘텐츠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가 2020 하반기 AI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수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다. 파우컴퍼니는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을 운영한다. MZ세대의 감성과 소비 행태를 반영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젊은층과 소통하며 화장품을 공동 개발하는 ‘투게더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화장품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AI 고객 세분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객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뷰티 소비 트렌드를 예측할 계획이다. 이를 투게더 프로젝트에 활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 소비자의 구매 행태가 급변했다. 화장품 소비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예측할 전략이다. 효율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파우더룸이 서울대 의류학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은 20일 서울대 의류학과와 뷰티·플랫폼 분야 직무 인턴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우더룸과 서울대 의류학과는 △ 학과 과목 연계 실무형 인턴십 운영 △ 뷰티 분야 취업 전략 코칭 △ 파우더룸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위한 자문 등을 추진한다. 파우더룸은 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참가자에게 MZ세대의 감성과 소비 트렌드를 알려 전문성을 높일 전략이다. 나아가 파우더룸은 이 학과와 뷰티 데이터를 공동 연구‧분석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화장품 소비 패턴을 연구해 앱에 반영한다는 목표다. 김수경 파우컴퍼니 대표는 “서울대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획, MD, 영상 콘텐츠 PD 등 다양한 직무로 인턴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파우컴퍼니는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 힘 쏟는다. 24일(금) SK 사회공헌단체인 행복나눔재단과 손잡고 유통 산업 MD를 양성하기 위해 MOU를 맺었다. SK뉴스쿨에서 교육을 마친 학생은 9월부터 3개월 동안 파우
2003년생 파우더룸. 1세대 뷰티 커뮤니티다. 회원수 193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한다.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도 집을 지었다. 최초이자 최고라는 기록을 여럿 보유했다. 5월 앱을 개편하고 이커머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코덕(코스메틱 덕후) 콘텐츠를 구매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뷰티업계가 또 한번 변화를 맞을 차례다. 콘텐츠 커머스 첫발 2019년 초 파우컴퍼니 파우더룸 대표를 맡았다. 다음‧SK텔레콤‧11번가 등 포털과 오픈마켓을 두루 거쳤다. 파우더룸 앱과 커머스 사업을 키우기 위해 합류했다. 코덕의 콘텐츠를 소비로 잇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뷰티 콘텐츠는 힘 파우더룸은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뷰티 고관여자들의 전문 콘텐츠가 실시간 공유된다. 한 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의 진정성과 온도가 다르다. 콘텐츠를 즐기고 나누고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우더룸의 강점은 여기에 있다. ‘커뮤니티가 단단히 쌓아올린 콘텐츠’. 화장품은 사람이다 화장품은 과학이면서 꿈의 영역이기도 하다. 생필품이면서 스타일이자 취미의 도구다. 나는 꿈과 스타일에 주목한다. 파우더룸 앱은 사용자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비슷한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