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K-뷰티의 슈퍼파워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화장품 수출의 역사를 새로 썼다. 화장품 업계 사상 최초로 10억불 수출의탑을 거머쥔 것. 이와 함께 이형석 부사장은 2020년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화장품 업계 인사로는 최고위에 해당하는 동탑산업훈장까지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럭셔리뷰티(화장품)의 지칠 줄 모르는 고성장과 홈케어&데일리뷰티(HDB), 그리고 음료사업 부문의 안정성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조7천501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누적 영업이익 9천64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을 기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 실적을 갱신한다. 코로나19도 극복한 럭셔리&중국 비즈니스 지난 2019년의 매출액(연결기준) 7조6천억 원 돌파와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부문까지 모두 사상 최고 성과를 일궈낸 데는 △ 차별화한 럭셔리 화장품 사업의 성공 △ 사드·코로나19까지 극복한 중국 사업 호조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경우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입지와 명성이 더욱 공고해 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