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7월 한달 동안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용 기초·색조 화장품과 헤어·보디용품 등을 선별해 제안한다. 남성 소비자의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피부 고민별 해결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한 번에 완성하는 맨즈케어’를 주제로 삼았다. 7월 10일까지 △ 스킨케어 △ 보디용품 △ 매너케어 제품 190여종을 할인한다. 참가 브랜드는 라운드랩‧피지오겔 등이다. 온라인몰에서 행사 상품을 1개 이상 사면 2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7월 11일부터 말일까지 맨즈케어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맨즈케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는 스킨로션 세트 매출이 130% 급증했다. 색조 화장품은 파운데이션‧컬러립밤‧아이브로우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맞춰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이 증가하면서 맨즈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 소비자가 많아졌다. 남성 화장품 시장은 기초 화장품을 넘어 색조·헤어·보디 부문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다
올리브영이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연다. 이 회사는 기금 1억 원을 조성해 국내 소외 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또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성탄절 주간 올리브영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2,500원~5,000원)이 적립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강세다. 오늘드림 서비스와 연계해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 작은 관심이 모여 큰 가치를 만드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유네스코와 함께 개발도상국 소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구매 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다. 현재까지 누적 기금은 약 16억 원, 참여 고객은 2천3백만 명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서포터즈 1기를 운영했다. 보호종료아동 문제를 공론화하고 편견을 바로잡는 활동을 펼쳤다. 올리브영 서포터즈는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첫 국내 지원 사업이다. 내년에도 국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이 8월까지 ‘일회용 무상 봉투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봉투 지급 기준을 변경했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서 사용하는 일회용 무상 봉투가 연간 1천만 장에 달한다. 이를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일회용 무상 봉투의 명칭을 ‘위생용품 봉투’로 바꿨다. 생리대 등 위생용품 구매 고객이 요청할 때만 이 봉투를 지급한다. 8월까지 매장에 안내문을 붙인 뒤 9월부터 시행한다. 올리브영은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써왔다. 2월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했다. 6월 ‘올리브영 클린뷰티’ 기준을 정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동물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제품에 마크를 부여한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존에서는 건강한 성분을 갖추고, 지구와 공존하는 화장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회용 봉투 줄이기에 이어 자원 낭비를 막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必)환경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2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소녀교육 문제를 알리고 불평등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해 7월 UN이 지정한 ‘말랄라의 날’을 맞아 핑크 영수증 이벤트를 열었다.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일주일 동안 핑크 영수증을 발행했다. 영수증 건당 일부 금액은 기금으로 조성했다. 지난 해 12월 25일에는 고객이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 시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캠페인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기부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소녀교육의 의미를 담아 제작한 핑크색 볼펜을 선물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손잡고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금액 일부가 기부되는 형태다. 지난 해까지 총 기부금은 16억원, 캠페인 동참 고객은 2천200만명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올리브영과 개발도상국 소녀의 미래를 지원하는 유네스코의 가치가 일치한다. 소녀교육 캠페인을 비롯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올리브영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날아라 올리브’를 전개한다.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지난 달 25일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에 맞춰 로고‧매장 디자인‧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날아라 올리브’에서 올리브는 고객을 뜻한다. 고객이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모두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고객을 주인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늘(1일)부터 TV‧극장‧버스‧온라인 채널 등에 새 광고 영상을 소개한다. 특히 버스 광고에는 합정동‧을지로‧광화문 등 서울 시내 지명을 넣은 ‘나는 OOO 올리브’ 카피를 부착한다. 누구나 올리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행사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이나 BI가 들어간 배경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올리브영, #날아라올리브, #올리부양샷 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올리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