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10월 23일부터 5일간 일정 확정 190 기업 유치·1300여 바이어 초청·2500건 상담 목표 세워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http://www.chungbuk.go.kr)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대표적인 화장품·뷰티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총 5일간 열리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는 최신 화장품·뷰티 트렌드 제시와 함께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의 콘텐츠를 구성, 진행한다. 엑스포는 B2B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 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뷰티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엑스포에는 190여 곳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 참가를 목표로 유치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전국 화장품기업 리스트를 재정비하고 2월에는 전담 기업유치 반을 편성, 본격 참가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수출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동남아시아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청주시 오송역에서 개최된다. 참가 기업은 8월 12일 현재 175개사로 당초 목표인 150개사를 넘어섰다. 지난 해 10월 개최된 제2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 참가한 164개사보다 더 많은 기업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로 신청 마감일인 8월 31일까지 참여기업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와 코레일은 오송역 컨벤션 홀에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내일로 홍보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발대식을 가졌다. 도내 대학생 18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내일로 티켓’을 지급 받아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각종 미션을 통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