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한균)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파파레서피 화장품을 전달했다. 파파레서피 화장품은 굿레서피박스로 제작돼 전국 취약계층 아동 227명에게 전달됐다. 굿레서피박스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 복지 사업이다. 올해 2년차를 맞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사업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기초화장품을 선택 가능해 만족도를 높였다. 김한균 에이비티아시아 대표는 “굿레서피박스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긴밀히 협업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한균, 구 코스토리)가 뷰티 스타트업 늘팩토리에 투자했다. 늘팩토리(대표 박유빈)는 3월 창업했다. 셀프케어 화장품 브랜드 ‘늘너’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들고 다니기 쉬운 화장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립쿠션 ‘립카’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케이스와 끼워 쓰는 리필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용 후 버려지는 입술 메이크업 제품의 단점을 개선했다. 립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관념이 중시되고, 친환경 소비가 거세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어스에서 수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늘팩토리는 에이비티아시아의 시드 투자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 확대에 나선다. 공식 온라인몰을 구축하는 동시에 H&B 스토어에 입점한다는 목표다. 김한균 에이비티아시아 대표는 “유망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콘텐츠‧미디어 기업, 화장품 관련 IT 회사 등을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