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발표
오는 3월 14일 유네스코 본부서 시상식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세계 여성과학자의 날을 맞아 ‘제21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우수한 여성 과학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기존 과학 영역에 수학·컴퓨터 공학을 추가, 수상자 5인 가운데 수학자 2인을 포함했다. 수상자는 △ 나자트 아운 살리바(Najat Aoun SALIBA)(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 화학과 교수 및 자연보전센터 소장, 아프리카 및 아랍) △ 마키 카와이(Maki KAWAI)(일본 도쿄대학교 분자화학연구소 소장, 아시아·태평양) △ 카렌 홀버그(Karen HALLBERG)(발세이로 연구소(Balseiro Institute) 교수.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원자력 연구소(Bariloche Atomic Centre) 소장, 라틴아메리카) △ 잉그리드 도브시(Ingrid DAUBECHIES)(미국 듀크대학교 수학·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북미) △ 클레르 부아쟁(Claire VOISIN)(콜레주드프랑스 교수, 유럽) 등이다. 이들은 오는 3월 14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릴 세계여성과학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