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개강
서울시가 오늘(23일)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시작했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은 △ 뷰티 브랜드 매니저 △ 조향 전문가 △ 홍보 전문가 △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등 총 다섯 분야다.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으로 3기생 전체 인원은 125명이다. 3기 교육생들은 23일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수업 받는다. 수업은 총 12주, 7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각 과정별 교육과 취창업 프로그램 12시간을 이수한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이번 3기에는 지원자 353명이 서류를 접수했다. 각 교육 과정별 평균 경쟁률은 2.82 : 1을 기록했다. 조향 전문가 과정의 경쟁률은 3.7 : 1로 가장 높았다. 김지은 3기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책임교수는 “실무 위주의 액션 러닝과 뷰티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교육에서 볼 수 없는 실전에 가까운 수업을 접하고 싶다’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무 중심 수업은 뷰티기업도 반기는 분위기다. 화장품 경력자를 원하는 기업들이 뷰티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