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대표 임진서)이 11일까지 ‘맨즈 케어 대전’을 열고 환절기 남성 화장품을 선보인다. 주름 개선 제품인 클래식 옴므 토너‧모이스처라이저‧에센스 등을 30% 할인한다. 남성 피부에 탄력감을 더하는 미네랄 옴므 블랙 토너‧에멀전‧올인원 플루이드 20% 할인한다.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주는 △ 에코 에너지 올인원 모이스처 밀크 △ 에코 에너지 올인원 수딩 에센스 등도 할인가에 소개한다. 활력보사단과 수예란 청초는 반값에 제공한다. 활력보사단은 10가지 한방 성분을 강진 봉황 옹기에 담아 192시간 발효한 뒤 사용했다. 수예란 청초는 청초보윤수가 들어있어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더샘 관계자는 “가을철 남성 피부는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올인원 제품부터 고기능성 스킨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무더위와 함께 남성 화장품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는 그루밍족이 증가하며 남성 뷰티시장 경쟁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올리브영이 6월부터 7월 14일까지 남성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6월부터 시작된 더위로 체취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성용 △ 스킨케어(63%) △ 선케어(45%) △ 보디 세정제(35%) 매출이 늘었다. 특히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이 급신장했다.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고객이 미백‧진정‧각질 관리 등 기능별 세분화한 기초 화장품을 구매했다. 이에 발맞춰 닥터지는 남성 라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인원을 내세운 남성 제품도 세분화하는 추세다. 주요 선케어와 세정제 등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사용감을 개선하고 나섰다. 끈적임을 없애거나 쿨링감을 더하며 남성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남성의 Y존용 청결제도 출시되며 시장 확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16일(금)부터 22일까지 맨즈케어 대전을 열고 남성 화장품을 할인한다. ‘여름을 맞이하는 남자의 루틴'을 주제로 △ 올인원 스킨케어 △ 니플 밴드 △ 다리털 숱 정리기 등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남성 화장품 영역이 기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