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라이브 재즈 행사를 연다. 매장 2층 거실에서 7일 오후 7시부터,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감미로운 재즈 5중주 라이브가 펼쳐진다. 매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딥티크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전 예약한 선착순 10명씩 총 30명에게 매장 프라이빗 투어를 제공한다. 딥티크 베스트셀러 미니어처 향수와 음료 등도 준다. 딥티크는 이번 행사에서 생제르망 34번가 컬렉션을 선보인다. 딥티크 최초의 부티크인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매장 분위기를 향으로 구현했다. 향수 캔들 디퓨저 룸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3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열고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딥티크 매장은 주말 일 평균 1천5백명 이상 방문한다.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방문 고객 수가 6만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딥티크는 아트 오브 리빙(Art of Living)을 예술적 신념으로 삼았다. MZ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초대형 매장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딥티크는 오늘(2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매장 규모는 260㎡(약 78평)으로 전세계 딥티크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번 매장은 딥티크 본점인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부티크를 재현했다. 건물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절제미를 추구했다. 파리 오스만 건축 양식을 차용했으며, 4미터 높이의 정문은 전통 양식의 디테일을 가미했다. 매장 내부는 프랑스 파리의 아늑한 가정집을 연상시킨다. 1층은 파리 전통 아파트를 본뜬 헤링본 패턴 바닥재와 목재 벽면 등으로 이뤄졌다. 프랑스 아티스트와 장인들이 만든 예술품‧오브제‧삽화 등으로 장식했다. 딥티크 향수와 향초 전 품목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식당 부엌 세탁실 거실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딥티크 홈 컬렉션 인테리어 제품과 수공예로 작업한 ‘컬렉션 34’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욕실에는 딥티크 보디용품인 ‘아르 뒤 수앙 컬렉션’을 전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딥티크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딥티크는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