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티컴퍼니(대표 김병수)가 2일 중화권 진출 전문 기업인 달팩토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달팩토리와 손잡고 K-뷰티를 대만과 일본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달팩토리(대표 민병선)는 수출‧마케팅‧유통‧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拜託了! 女神’(부탁해요 여신님)을 제작해 아시아 9개국에 방영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과 홈쇼핑‧라이브커머스 채널 100여 곳을 보유했다. 비지티컴퍼니는 달팩토리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가 일본과 대만에 효율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는 “달팩토리와 일본‧대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외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를 발굴해 공동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펼칠 전략이다. 2023년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비지티컴퍼니는 K-뷰티 마케팅‧유통‧수출 기업이다. ‘K-뷰티의 일본진출 성공은 비지티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국내 브랜드 150여 개를 일본을 포함한 10개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8월 5일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위한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만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 대만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 △ 쇼피 대만 숍 운영자들의 성공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쇼피코리아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쇼피 입점 판매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이들이다. 쇼피코리아는 참가자에게 일정 기간 쇼피 대만 판매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피는 △ 대만 쇼핑 앱 다운로드 수 △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위 △ 총 체류시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대만은 한류 콘텐츠가 빠르게 유입되는 시장이다. 해외 직구 제품에 흥미를 갖는 소비자 비중도 높다. 구매력 높은 2040층 여성이 온라인 쇼핑 고객의 60%를 차지한다. 성공적인 대만진출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