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컴 글로저 컬렉션’을 선보였다. 컴 글로저(COME GLOSSER) 컬렉션은 영롱하고 반짝이는 화장을 연출하는 가을 겨울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 △ 잉크 무드 글로이 밤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브이 쉐딩 브러쉬 기획세트 △ 잉크 블랙 카라 1+1세트 등 6종이다.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는 분위기 있는 저채도 색상으로 나왔다. △ 9호 심장도둑 △ 10호 요정출몰 △ 11호 극락좌표 등 3종이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14호 ‘아무래도 나는 글리터나띠!’를 새롭게 소개했다. 바세린 글리터부터 화려한 펄 글리터까지 담았다.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은 싱그러운 반사광을 제공한다. ‘잉크 무드 글로이 밤’은 피부를 청초하고 생기롭게 나타낸다.
언니가 돌아왔다. 스모키 메이크업이 바람처럼 나타났다. 올 겨울 스모키 메이크업은 한층 나긋나긋 부드러워졌다. 내추럴의 옷을 입고서다. ‘집어삼킬듯’ 매서운 눈매가 아닌, 자연스럽고 세련된 뉴트로 풍으로 환생한 모습이다.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스모키 메이크업 트렌드에 불을 지폈다. 레페리가 발표한 11월 유튜버 인기 화장품 순위에 따르면 색조 부문을 스모키 메이크업 제품이 휩쓸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홀리데이 메이크업 제품이 쏟아진데다, 코로나19로 화장의 중심이 눈으로 이동하면서 스모키 메이크업이 부활한 것으로 풀이된다. 겨울여신풍 스모키 메이크업 강세 올 겨울 다시 돌아온 스모키 메이크업. 눈 화장을 부각시키는 마스크 메이크업 트렌드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또렷한 눈썹과 눈매에 자연스러움을 더하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다. 아이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강렬하고 깊은 눈매를 연출하는 클리오 킬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가 1위를 기록했다. △ 롬앤 베러댄아이즈 △ 에뛰드 하우스 플레이 컬러 아이즈 △ 토니모리 더 쇼킹 카라가 뒤를 이었다. 롬앤은 눈 입술 얼굴 화장품이 고르게 영향력을 나타내며 메이크업 종합 브랜드 2위에 올랐다. 립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