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 꾸린다!
복지부, “미래성장 동력 도약위한 지원” 약속 방문규 차관, 간담회 열고 건의·애로사항 청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http://www.mohw.go.kr)가 내달 ‘(가칭)화장품 산업 발전기획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화장품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가시화한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과 코스맥스 연구개발센터(성남)를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증대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대한화장품학회 등 업계 단체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주)연우·마크로케어 등 6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방 차관은 “지난 2009년부터 화장품 산업을 새로운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 글로벌 화장품 R&D 지원 △ 규제 선진화 △ 중소기업 수출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2009년에 5천억 원에 이르렀던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에는 2조8천억 원대의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낳았으며 특히 보호무역 등이 강화된 지